상단여백
HOME KBL
‘3연패 탈출’ 전창진 감독 “기대했던 경기력 나온 게임”

[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KCC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2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이대성, 이정현, 라건아 활약에 힘입어 이승현, 아드리안 유터가 분전한 고양 오리온을 96-8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CC는 19승 15패를 기록하며 4위 인천 전자랜드에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3쿼터 중반까지 KCC는 오리온의 얼리 오펜스에 더해진 인사이드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리드를 허용했다.

이후 KCC는 전반전 5점으로 부진했던 이정현이 공격에서 활로를 찾아낸 후 이대성까지 동반해서 터지며 역전을 일궈냈다. 상승세를 놓치지 않았다. 흐름을 가져온 KCC는 계속 리드를 유지했고, 4쿼터 중반을 넘어서며 10점+ 리드를 가져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정현이 22점 8어시스트, 이대성도 20점 4어시스트, 라건아는 22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신장이 좋은 팀과 하는게 쉽지 않다.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다. 이렇게 이긴 것도 대단하다. 3점슛이 62%가 나온 것이 처음이다. 대단하다. 공백기를 거친 후에 이런 경기력도 처음이다. 수비력을 교정하고 있다. 전반전에는 전혀 되지 않았다. 후반전에는 생각하는 수비가 되었다. 리바운드에 대한 부분은 숙제로 남았다. 모처럼 화력이 폭발했다. 다음 경기에도 득점력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라건아가 40분 내내 뛴 것은 고마운 부분이다. 정현이 중심을 잘 잡아주었고, 대성이도 컨트롤을 많이 하면서 해냈다.”고 총평했다.

오늘 KCC 승리 원동력은 시너지다. 이정현과 이대성 그리고 라건아가 20점+를 기록했다. 이상적인 득점 분포였다.

전 감독은 “우리가 기대하는 부분이다. 그 동안 잘 되지 않았다. 시너지가 나와야 하는 부분이었다. 연습 이상의 효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반전 더블 스쿼드에 대해 “농구 팬들의 관심이 많다. 해법을 찾아야 한다. 다양한 방법을 적용 중이다. 문제점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 신장이 열세다 보니 많은 스쿼드를 가동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오늘 간만에 활약을 펼친 이대성에 대해 “오늘은 괜찮았다. 오늘은 칭찬을 많이 해주었다. 어시스트, 경기 조율, 득점에 대한 것이 박자가 맞았다. 그 동안은 자기 공격 위주의 플레이를 했다. 2번으로 운영을 하다가 오늘은 1번으로 고정했다.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잘했다. 무리한 슈팅이 없었다.”고 말했다.

최근 KCC와 상대하는 팀 들은 인사이드를 집요하게 공략하고 있다. ‘4번 송교창’을 향한 작전이다. 전 감독은 “기자님께서 트레이드를… (웃음) 우리 숙제다. 수비에서 변화를 가져야 한다. 공격에서 효과를 보아야 한다. 정원, 현민이가 뛰어야 10분이다. 수비에 대한 부담감과 공격에 대한 자산감으로 상쇄해서 지금까지 오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사실 예전 수비를 꺼내서 쓰고 있다. 최근 수비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했고, 그 수비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 하에 적용하고 있다. 로테이션은 좋았지만, 리바운드에 문제가 있었다. 하나를 해결하니 하나가 숙제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석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부산KT vs 고양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 KT vs 전주 KCC 경기모습
[BK포토화보] 울산 현대모비스 vs 고양 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 경기모습
[BK포토] SK VS LG 현장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