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동아리
[문경 우지원배] ‘조직력, 침착함, 집중력’ 서울 슬로우, 천안 펜타곤 꺾고 정상 등극

[바스켓코리아 = 문경/김우석 기자] 서울 슬로우가 신장의 열세를 넘어 정상 정복에 성공했다.

서울 슬로우는 19일 문경공고체육관에서 벌어진 제5회 문경 우지원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일반부 결승전에서 천안 펜타곤과 끝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47-41로 승리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1쿼터, 서울 슬로우가 송인석의 폭발적인 득점과 효과적인 맨투맨을 바탕으로 14-8, 6점을 앞섰다. 천안 펜타곤은 외곽슛에 문제가 발생했고, 서울 슬로우 에이스인 송인석 마크에 실패하며 경기 초반 흐름을 내줘야 했다.

2쿼터 조용한 긴장감 속에 서울 슬로우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송인석, 심혁보, 이동윤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공격에서 위력을 발휘했고, 수비에서 집중력을 놓치지 안흥며 27-21, 6점차 리드와 함께 3쿼터를 정리했다.

천안 펜타곤은 김기석 골밑 활약과 43번의 돌파와 3점슛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3쿼터, 천안 펜타곤이 접근전을 가져갔다. 주연은 이도훈이 맡았다. 점수차가 계속 줄어 들었다. 서울 슬로우는 3번째 경기에 이른 체력에 문제가 발생한 듯 슈팅 성공률이 떨어지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천안 펜타곤은 체력과 높이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계속 점수차를 줄여갔고,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이도훈 3점슛을 통해 36-34, 마침내 2점차 역전에 성공했다.

서울 슬로우는 잠잠하던 송인석이 바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성공했고, 천안 펜타곤 역시 바로 2점을 추가, 좋았던 흐름을 놓치지 않고 3쿼터를 정리했다. 38-37, 천안 펜타곤이 1점을 앞섰다.

4쿼터, 서울 슬로우가 심혁보 점퍼로 점수를 추가했고, 지역 방어를 통해 실점을 차단하며 39-38로 앞섰다. 천안 펜타곤은 좀처럼 공격에서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3분이 지날 때 서울 슬로우는 심혁보 3점슛을 통해 42-38, 4점차 리드와 함께 흐름을 가져갔다.

천안 펜타곤이 자유투로 답답했던 공격 흐름에서 벗어난 후 연이은 김기석 풋백으로 41-42, 1점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슬로우가 심혁보 점퍼에 이은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로 45-41, 4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남은 시간은 1분 안쪽, 서울 슬로우가 결정적인 블록슛에 성공한 후 테크니컬 파울에 의한 공격권을 얻어냈다. 천안 펜타곤은 완전한 위기. 서울 슬로우 한 차례 공격에 실패했고, 천안 펜타곤은 꼭 성공시키야 하는 공격권을 가졌다. 실패로 돌아갔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서울 슬로우가 짜릿한 승리와 함께 상금 15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석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부산KT vs 고양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 KT vs 전주 KCC 경기모습
[BK포토화보] 울산 현대모비스 vs 고양 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 경기모습
[BK포토] SK VS LG 현장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