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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정규시즌 누적 어시스트 8위 등극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누적 어시스트 순위를 끌어올렸다.

레이커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2019-2020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8-99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9연승을 이어갔다. 12월 중에 시즌 첫 연패이자 최다인 4연패를 떠안으며 주춤했지만, 이후 내리 9경기를 쓸어 담으면서 서부컨퍼런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레이커스에서는 앤써니 데이비스와 레존 론도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제임스와 드와이트 하워드가 제 몫을 해냈다. 제임스는 32분 43초를 뛰며 31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하워드는 24분 54초 동안 21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더했다. 이들을 포함해 무려 6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레이커스가 클리블랜드를 따돌렸다.

제임스는 이날 8어시스트를 추가하면서 아이제아 토마스(9,061)를 넘어서며 정규시즌 누적 어시스트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토마스의 격차를 바짝 좁혔던 그는 이로써 지금까지 9,067어시스트를 뽑아내게 됐다. 이번 시즌 흐름을 보면 9,200어시스트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역 중에서 제임스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뿌린 이는 크리스 폴(9,436)이 유일하다. 폴도 꾸준히 어시스트를 더하고 있지만, 최근 페이스를 감안하면 폴의 기록도 능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제임스는 이번 시즌 들어 평균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더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늦어도 2021-2022 시즌이면 10,000어시스트 도달도 유력해 보인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38경기에서 경기당 34.9분을 소화하며 25.5점(.494 .351 .697) 7.8리바운드 10.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어시스트를 뽑아낸 것은 지난 2017-2018 시즌에 달성한 9.1개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9.1개보다 한 개 이상 많은 어시스트를 더하면서 코트를 수놓고 있다.

레이커스에 데이비스를 필두로 득점원들이 즐비하다. 슈터들이 두루 자리하고 있는데다 하워드 등 골밑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올릴 이들까지 감안하면 제임스의 패스가 향할 곳은 무궁무진하다. 더 놀라운 점은 데이비스의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면서도 어김없는 패싱센스와 탁월한 경기운영을 자랑하면서 코트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제임스는 이미 이번 시즌에만 26경기에서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신고했으며, 당연히 모두 더블더블로 이어졌다. 이중 9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는 등 여전한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다. 이미 역대 5번째로 정규시즌 누적 90회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남다른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동시에 이번 시즌 우승을 더할 경우 개인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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