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전창진 감독 “잘해놓고 마지막에 놓쳤다”

김준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4 2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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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수비를 잘해놓고 마지막에 놓쳤다.”


전주 KCC는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75-80으로 패했다.


라건아(29점 12리바운드)와 이정현(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송교창(1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으나, 막판 힘이 모자랐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내줬다. 이정현과 송교창 등이 끝까지 분전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모자랐다.


이날 패배로 KCC는 3연패에 빠졌다. 공동 4위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5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열심히 잘했다. 근데 작은 부분, 수비를 잘해놓고 마지막에 놓쳤다. 리바운드 뺏기고 이런 것들이 마지막에 점수 누적이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저쪽에서 (트로이) 길렌워터가 나오면 로우-포스트를 공략하기로 했었다. 근데 (라)건아가 혼자 뛰다 보니까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공격 옵션이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2쿼터 중반 코트를 비운 찰스 로드에 대해서는 “발목 부상을 입어서 뺐다”고 상태를 전했다. 전 감독은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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