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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리처드슨과 더마 드로잔, 이주의 선수 선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쉬 리처드슨(가드, 196cm, 90.7kg)과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더마 드로잔(가드-포워드, 198cm, 99.8kg)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NBA.com』에 따르면, 리처드슨과 드로잔이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둘 모두 근래에 팀을 옮긴 가운데 옮긴 팀에서 이주의 선수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리처드슨이 생애 첫 이주의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로 건너온 그는 지난주를 수놓으며, 이주의 선수상을 품는 기염을 토해냈다. 정규시즌 평균을 상회하는 한 주를 보냈고, 필라델피아의 연패탈출에 앞장섰다. 가뜩이나 팀의 간판인 조엘 엠비드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게 된 가운데 리처드슨의 활약은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지난주 세 경기에서 경기당 35분을 소화하며 22.7점(.511 .333 .938) 2.3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2월 중순부터 두 경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고 있는 그는 지난주에 매서운 득점 감각을 뽐내면서 코트를 수놓았다. 벤 시먼스의 백코트 파트너로 무난하게 적응까지 마친 모습이다.

지난 한 주 동안 3점슛 감각이 돋보이지 않았지만, 5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했다. 또한 높은 자유투 성공률을 뽐내는 등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엠비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리처드슨의 활약은 필라델피아가 치고 나가는데 적지 않은 동력이 됐다.

안방에서 2연전이 열렸을 때는 두 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퍼부으면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서 23점을 올리며 팀의 연패탈출을 이끈 그는 10일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많은 29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연패를 끊어내고 연승을 이어가는데 리처드슨의 공이 단연 컸다.

# 리처드슨의 지난주 경기일지

07일 vs 썬더 23점(.529 .500  .750)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10일 vs 셀틱 29점(.563 .200 1.000) 3리바운드 7어시스트

12일 vs 맵스 16점(.429 .333 1.000) 2리바운드 3점슛 2개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드로잔이 개인통산 11번째이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상을 가져갔다. 드로잔은 지난 2018년 여름에 토론토 랩터스에서 샌안토니오로 트레이드됐다. 샌안토니오에서 팀을 이끌고 있지만, 좀처럼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도 오랜 만에 한 주 동안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샌안토니오는 지난주에 열린 네 경기에서 3승을 수확했다. 연말과 연초를 지나면서 연승과 연패를 반복했지만, 지난주에는 연패를 당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년 첫 연승을 이어가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 대단한 점은 밀워키 벅스, 보스턴 셀틱스, 토론토 랩터스까지 지난주에만 동부를 대표하는 팀들을 내리 꺾는 저력을 발휘했다.

드로잔은 지난주에 평균 34.8분 동안 29.3점(.629 .667 .902) 6.5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을 올렸다. 두 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폭발시킨 것을 필두로 평균 30점에 육박하는 득점을 올리면서도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곁들이면서 탁월한 공헌도를 자랑했다. 외곽슛 시도가 저조했지만,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확률 높은 득점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

지난 11일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아쉽게 패했지만,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라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또한, 드로잔은 이날 시즌 최다 동률인 36점을 퍼부으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멤피스전에 앞서 열린 9일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도 31점을 올렸다. 지난 밀워키전에서는 무려 7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했다.

# 드로잔의 지난주 경기일지

07일 vs 밀워키 25점(.733 1.000 1.000) 3리바운드 7어시스트

09일 vs 보스턴 31점(.588  .000 1.000)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1일 vs 멤피스 36점(.611 1.000  .929) 9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

13일 vs 토론토 25점(.583  .---  .786)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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