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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빅맨 보강 위해 C.J. 마일스 방출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가 시즌 도중 선수단에 변화를 가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워싱턴이 C.J. 마일스(가드, 198cm, 99.8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마일스를 방출하면서 투웨이딜로 묶인 안제이스 파세쉬닉스(센터, 218cm, 103.9kg)에게 NBA 계약을 안겼고, 빈자리에는 조너던 윌리엄스(포워드, 206cm, 103kg)를 새로운 투웨이 계약으로 데려왔다.

마일스는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 워싱턴은 지난 2018년 여름에 계약했던 드와이트 하워드(레이커스)를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내는 대신 마일스를 데려왔다. 하워드와 함께 하길 원치 않았던 워싱턴은 하워드를 보내면서 마일스를 품었다. 마일스는 이번 시즌 초반에 뛴 이후 손목 부상 이후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는 부상 전까지 10경기에서 경기당 16.1분을 소화하며 6.4점(.322 .314 .750)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슛 성공률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손목 부상으로 빠지게 됐고, 전력에서 제외됐다. 워싱턴은 고심 끝에 마일스를 방출하기로 하고 안쪽 전력을 좀 더 다지기로 했다.

현재 워싱턴은 빅맨 부재가 심각하다. 하치무라 루이(사타구니), 모리츠 바그너(발목), 토마스 브라이언트(발)가 모두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브라이언트는 조만간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치무라와 바그너마저 예상보다 복귀 일정이 미뤄지면서 골밑 전력 구성에 난항을 겪게 됐다. 이에 워싱턴은 마일스를 내보내고 빅맨을 수혈하기로 했다.

우선, 워싱턴은 파세쉬닉스에게 정시계약을 안기기로 했다. 마일스를 내보내면서 생긴 빈자리에 파쉐쉬닉스를 불러들이면서 공백이 생긴 인사이드를 보강하기로 했다. 파쉐쉬닉스는 NBA와 G-리그를 오가며 나름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NBA에서 나섰던 13경기에서는 평균 22.1분을 뛰며 8.2점(.512 .000 .590) 6.2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다.

파세쉬닉스가 NBA로 콜업되면서 생긴 자리에는 조너던 윌리엄스를 부르기로 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8 드래프트에 명함을 내밀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이후 서머리그에서 LA 레이커스 소속으로 나섰으며, 레이커스 트레이닝캠프에서 뛰기도 했으나 끝내 정규적인 계약을 따내진 못했다. 레이커스와 투웨이딜을 체결했지만, 시즌 후 새로운 둥지를 틀지 못했다.

지난 시즌 그는 이스라엘리그에 몸담았다. 그는 18경기에서 평균 11.7점 9.1리바운드를 올렸고, 지난해 말에 워싱턴이 관심을 보이자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워싱턴은 윌리엄스와 계약했다. 그는 6경기에 나서 경기당 20.5분 동안 5.5점(.682 .000 .600) 6.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올렸으나, 이후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워싱턴은 투웨이딜로 그를 다시 붙잡기로 했다.

이번 행보를 통해 워싱턴은 안쪽 전력을 다지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동시에 하치무라와 바그너가 돌아오는데 있어 좀 더 여유를 가지면서 기다리기로 한 것으로 이해된다. 빅맨 둘을 동시에 불러들이면서 인사이드 로테이션에 숨통을 트였다. 이제 브라이언트의 복귀에 발맞춰 서서히 전력을 꾸려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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