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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은 우리가 먼저' SK-KT, 잠실에서 시즌 네 번째 맞대결 펼친다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아람 기자] 연승을 노리는 두 팀이 잠실에서 만났다.

서울 SK와 부산 KT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순위는 사뭇 다르지만 승리를 챙겨야 하는 입장은 같다. SK는 현재 20승 11패로 선두 싸움을 이어가고 있고, KT는 15승 17패로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SK는 지난 10일 전주 KCC를 상대로 26점 차(104-78) 완승을 거뒀고, KT는 전날(11일) 고양 오리온을 94-91로 꺾었다. 결과로 나란히 3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다시 한번 연승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KT는 1차전에서 SK에 80-88로 패했으나, 2차전에서는 85-77로 승기를 잡았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도 81-68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 전에 만난 문경은 감독은 "3연패 이후 좋은 경기로 KCC를 이겼지만, 경계를 늦출 수 없다. 우리는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포워드라인을 자랑한다. 하지만 김민수와 최부경이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다. 몸 상태의 문제가 아니다. 차츰 끌어올려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경기 준비사항에 관한 질문에는 "허훈과 김윤태에게 2대2 픽앤롤 상황에서 당한 경우가 많았다. 오늘은 그런 점에 당하지 않도록 스위치 없이 준비했다"며 "김선형과 최성원에게 상대 가드가 1m만 더 뒤에 가서 볼을 만지도록 지시했다"고 답했다.

덧붙여 "투 가드에 최준용을 4번으로 기용하려고 했지만, KT가 초반부터 외곽슛을 넣지 못하도록 김민수를 4번으로 보낼 것이다. 민수의 뛰는 양을 믿고 승부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동철 감독은 "최근 안 좋은 페이스였지만, 선수들이 다른 때보다 더 열심히 하더라. 주말 연전이라 어제 졌으면 힘들었을 텐데 잘해줬다"며 전날 오리온과의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SK는 속공 농구를 하는 팀이다. 속공이 좋은 팀은 보통 리바운드가 강하다. 개인적으로는 SK가 공격 리바운드도 좋다고 생각한다. 공격 리바운드에 의한 골 밑 득점이 다른 팀보다 많은 느낌이다. 그런 면에서 상대의 속공 저지와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라며 선수단과의 미팅 내용을 알렸다.

끝으로 서 감독은 "김선형-안영준-최준용-김민수(최부경)-워니가 SK 베스트 라인업이다. 이렇게 2번 라인업에 큰 선수가 나오면 우리도 (김)영환이를 2번으로 넣는 등 상황에 맞게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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