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전] ‘역시 스테판 이슬!’ 강이슬, 대역전극 펼치며 3점슛 콘테스트 우승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2 14: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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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영훈 기자] WKBL 최고의 3점 슈터는 역시 '스테판 이슬'이었다.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1쿼터 종료 후 3점슛 콘테스트 결승이 열렸다.


먼저 이벤트 경기로는 동주여고 3학년의 임정빈과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의 대결이었다. 임정빈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한 탓인지 2점에 그쳤다. 그러나 유희관은 초반부터 꾸준하게 성공시켰다. 결국 유희관의 완승으로 이벤트 경기가 끝났다.


본 경기인 결승에 나선 심성영은 초반 5개 중 2개 밖에 넣지 못했다. 예선보다 슛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2점짜리 컬러볼을 꾸준하게 챙겼다. 그러면서 코너마다 3점 이상씩을 가져갔다. 결국 최종 점수는 17점.


이어서 참가한 강아정은 예선 1위 기록 보유자. 하지만 결승에서는 예선과 달랐다. 슛이 말을 듣지 않으면서 11점만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결승에 오른 강이슬은 초반 5개 중 4개가 림을 빗나갔다. 두 번째 구역에서도 1개만 넣었다. 그러나 탑에서 5개 중 4개를 넣었다. 4번째 구역에서도 5점을 추가한 강이슬은 순식간에 심성영을 따라잡았다. 결국 마지막 섹터에서도 연속 4개를 집어넣은 강이슬은 초반 부진을 딛고 대역전극을 썼다.


강이슬은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사실 예선 때 선수들이 너무 잘 넣어서 어려울 거 같았다. 우승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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