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전] 신들린 강아정, 3점슛 콘테스트 결승 진출...유희관도 9점 선전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2 14: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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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영훈 기자] 강아정이 신들렸다.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 전에 앞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펼쳐졌다.


양쪽 코너와 45도, 탑까지 총 5개 구역에서 5개씩 공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각 구역의 마지막 공은 2점짜리 컬러볼이었다.


첫 주자는 안주연. 컬러볼을 잘 챙기면서 10점을 넣었다. 첫 번째이기에 당연히 1위.


안주연의 선두는 꽤 오래갔다. 다음인 김한별, 김이슬, 한채진이 각각 6점, 5점, 5점을 기록했기 때문. 몸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슛팅 난조를 보였다.


안주연의 독주(?)는 박혜진의 출격으로 바뀌었다. 박혜진은 초반부터 쾌조의 슛 컨디션을 보이면서 16점을 올렸다. 압도적인 점수였다.


절반인 5명이 참가하자 쉬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인 콘테스트 우승자 참가해 6점을 올렸다. 웬만한 선수 못지 않은 기록이었다. 이어서는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나섰다. 평소 농구광으로 알려진 그는 9점을 기록하면서 나름 선전을 펼쳤다.


잠시 웃고 즐긴 뒤 경쟁의 시간이 되었다. 6번째 주자는 동주여고의 자랑이자 부산의 자랑인 안혜지. 열광적인 성원을 받은 안혜지는 11점을 올렸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BNK의 노현지도 7점에 그쳤다.


박혜진의 선두 체제를 깬 선수는 강아정. 초반부터 5개 중 4개를 넣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9점을 퍼부었다. 단독 1위. 다음 차례인 심성영도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며 18점을 넣었다.


이로써 KB스타즈 두 명이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전년도 우승자로 결승에 선착한 강이슬과 강아정, 심성영은 1쿼터 종료 후에 열리는 결승에서 최고의 3점슈터를 가린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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