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현주엽 감독 "올라선 자신감, 두 선수 가세가 큰 힘"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1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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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우석 기자] LG가 골밑 우위를 바탕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현대모비스프로농구에서 캐디 라렌, 김동량,서민수 등 골밑 장악에 힘입어 안양 KGC인삼공사를 연장 접전 끝에 89-78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12승 20패를 기록하며 9위를 유지했다.


높이 우위를 승리로 연결 지었다. 지난 오리온 전에 맹위를 떨쳤던 라렌, 해리스 듀오가 맹활약했고, 김동량과 서민수도 상대적으로 앞선 높이를 적극 활용해 만든 경기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50-34, 무려 16개를 더 걷어내며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경기 후 현주엽 감독은 “선수들이 굉장히 잘 해주었다. 자신감이 넘쳤다. 수비에서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리바운드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없었다. 민수가 많이 잡아냈다. 오늘 경기 뿐 아니라 리바운드와 수비를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 요인 중 하나는 강병현의 3점슛. 강병현은 추격과 역전 사이에 놓였던 4쿼터 초반 3점 두 방을 연달아 꽂아 넣으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현 감독은 “시즌 초반에 워낙 좋지 않아 위축되었다. 최근에는 모두 자기 역할 해주면서 부담이 줄었다고 생각한다.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이어 퇴출이 예정된 해리스에 대해 “자기 역할 잘해주고 있다. 소홀하게 할 수도 있는데 고맙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 또 다른 기대(새로 합류하는 선수에 대해)가 된다. 적응만 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현 감독은 최근 보여지는 안정감에 대해 “기존 선수들 자신감과 두 선수(유병훈, 서민수) 가세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서)민수는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역할이 좋다. 오늘도 리바운드를 14개나 잡아냈다. (유)병훈이는 자기 공격보다 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다른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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