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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D.J. 어거스틴과 데런 칼리슨 영입 관심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볼핸들러 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포인트가드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올랜도 매직의 D.J. 어거스틴(가드, 183cm, 83kg)과 이적시장에 남아 있는 데런 칼리슨(가드, 183cm, 79.4kg) 영입에 큰 흥미를 보이고 있다.

레이커스는 볼핸들러 보강이 시급하다. 지난 오프시즌에 레존 론도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외부에서 퀸 쿡을 데려왔다. 그러나 론도와 쿡으로 포인트가드를 꾸리기에는 한계가 적지 않다. 르브론 제임스가 경기운영을 도맡고 있지만, 론도가 부상 이후 주춤하고 있어 새로운 가드 보강이 절실하다.

이에 레이커스는 어거스틴과 칼리슨을 고려하고 있다. 우선, 어거스틴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트레이드가 불가피하다. 『The Athletic』의 샘 아믹 기자는 레이커스가 카일 쿠즈마 트레이드를 들어볼 것이라 보도했다. 프런트코트 전력이 충분한 만큼, 그를 통해 부족한 전력 수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쿠즈마를 매물로 어거스틴 거래에 나설 지는 지켜봐야 한다.

어거스틴은 이번 시즌 36경기에 나서 경기당 26분을 소화하며 10.5점(.394 .339 .907) 2.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김없이 27분 안팎을 뛰기 충분한 데다 경험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우승 도전에 나서는 레이커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만큼, 영입에 따른 재정 부담도 많지 않다.

칼리슨 영입전에서도 레이커스가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칼리슨은 지난 시즌 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전까지 왕성하게 코트를 누벼왔고, 꾸준히 활약해 온 점을 감안하면 이른 은퇴 결정이 아쉬웠다. 그러나 칼리슨은 최근 NBA로 돌아올 뜻을 밝혔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그는 할리우드에서 뛰고 싶은 의사를 보였다.

지난 시즌 칼리슨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뛰었다. 76경기에 나서 평균 28.2분을 뛰며 11.2점(.467 .407 .832) 3.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올렸다. NBA 진출 이후 단 한 번도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놓친 적이 없는데다 외곽에서 순도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어 전력보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짐작된다.

칼리슨은 시장에 남아 있어 별도의 트레이드 없이 영입이 가능하다. 이에 레이커스도 다른 전력감보다 칼리슨을 데려갈 가능성이 좀 더 높다. 어거스틴 외에도 안드레 이궈달라(멤피스)도 영입대상 후보겠지만, 궁극적으로 트레이드 없이 영입 불가한 점을 감안하면, 최저연봉을 통해 칼리슨을 붙잡아 백코트 전력 증강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레이커스는 28승 7패로 어김없이 서부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12월 중순에 시즌 첫 연패인 4연패를 떠안으면서 크게 주춤했다. 그러나 이후 4연승을 이어가면서 이전 연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당분간 안방에서 경기가 좀 더 많은데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뉴욕 닉스를 상대하는 점을 감안하면 연승을 이어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사진_ KB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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