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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좌절’ 유재학 감독 “뒷선 수비가 전혀 안됐다”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준희 기자] “할 얘기가 없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71-85로 패했다.

3쿼터까지 63-59, 4점 차로 앞섰다. 그러나 4쿼터 한순간 흐름을 내주면서 맥없이 무너졌다. 8-26 런을 당했다. 양동근(15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김국찬(13점 3리바운드), 오용준(10점), 에메카 오카포(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결정적인 순간 침묵하면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4연승이 좌절됐다. 시즌 17패(12승)째를 떠안았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할 얘기가 없다”고 짧게 총평했다. 이어 “4쿼터가 아쉽다. 정도껏 해야 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체력적인 부분이 문제였냐’는 말에 유 감독은 고개를 저으며 “연전도 멀쩡히 했다. 체력은 관계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패인은 ‘뒷선 수비’로 꼽았다. 유 감독은 “뒷선 수비가 전혀 안됐다. (에메카) 오카포가 오늘 정신이 나간 것 같다. 동생이 왔다는데, 그것 때문인지… 정신을 놓은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덧붙여 “움직임에 적극성을 띠어야 한다. 국내 선수들도 잘하다가 무너졌다. (양)동근이를 쉬게 해주면 다른 선수가 나가서 까먹는다. (양)동근이 혼자 할 수 없다. (서)명진이나 다른 선수들도 커야 한다”며 세대 교체에 대한 책임감을 언급했다.

유 감독은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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