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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영신] ‘3연패+농구영신 전패’ 현주엽 감독 “국내 선수 득점 살아나야”

[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준희 기자] “다른 것보다 국내 선수 득점이 살아나야 한다.”

창원 LG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4라운드 맞대결에서 66-84로 패했다.

캐디 라렌이 3점슛 3개 포함 31점 7리바운드, 김준형이 개인 최다 3점슛 4개 포함 14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나머지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했다. 4쿼터 승부처에서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시즌 9승 19패를 기록,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아홉수를 넘지 못하고 있다. KT와 농구영신 매치 또한 2전 전패로 마감했다.

경기 후 현주엽 감독은 “항상 리바운드를 강조하는데, 높이 싸움과 상대 달리는 농구 제어가 안됐다. 상대 국내 선수들한테 너무 득점을 허용하다 보니까 어려워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에 대한 수비가 초반에는 됐는데, 후반 들어가면서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그러면서 높이 싸움에서도 밀리기 시작했다. 턴오버가 많다 보니까 어려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4쿼터에만 35점을 내주며 무너진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력 차이였던 것 같다. 턴오버도 나오고,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돼서 그런지 4쿼터 들어가면서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상대 선수들은 오히려 기회다 싶었는지 집중력이 강해지고, 잘 달렸다. 수비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런 점은 우리가 부족한 것 같다”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개선점으로는 ‘국내 선수 득점’을 꼽았다. 현 감독은 “다른 것보다 국내 선수 득점이 살아나야 한다. 김준형 빼고는 경기 감각이 많이 떨어지고, 상대 선수보다 기 싸움에서 밀렸다. 국내 선수가 득점해주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공격에서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LG는 오는 4일 서울 SK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 감독은 “SK도 높이가 좋고, 속공을 잘하는 팀이다. 마찬가지로 리바운드, 상대 달리는 농구를 제어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특히 국내 선수 득점이 절실하다. 외국 선수도 득점을 어느 정도 갖고 가야 하지만, 국내 선수 득점이 나와야 한다. 그런 부분이 안되면서 뻑뻑하고 매끄럽지 않았던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국내 선수 역할을 강조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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