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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 '박세진 28P 18R' 상무, 전자랜드 추격 뿌리치고 168연승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영훈 기자] 상무의 연승이 계속되고 있다. 

상무 농구단은 30일(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박세진(28점 18리바운드), 김영훈(13점 3리바운드), 정준수(13점 8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4-67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김정년-홍경기-임준수-양재혁-이대헌을, 상무는 정해원-김진유-김영훈-정준수-박세진을 선발로 내보냈다. 

1쿼터는 접전이었다. 전자랜드는 외곽에서 홍경기가, 골밑에서는 이대선이 득점을 마무리하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반면 상무는 선발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반격했다. 1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18-16(전자랜드 리드), 어느 한 팀도 주도권을 잡지 못한 상황이었다. 

2쿼터도 팽팽했다. 초반에는 상무가 조금 앞서갔다. 최원혁과 박세진, 김진유 등의 연속 득점이 일궈낸 결과였다. 그러나 전자랜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대헌이 3점슛 2방, 홍경기가 1방을 터트리면서 상무와 균형을 맞췄다. 

시소게임이던 경기 양상은 3쿼터 들어 변화가 생겼다. 상무가 김영훈의 3점을 시작으로 박세진의 4점, 김진유의 4점 등으로 14-3런을 만들었다. 이로 인해 양 팀의 점수차도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전자랜드는 4쿼터 6분 경 작전타임을 불렀다. 이후 김정년의 3점, 홍경기의 단독 속공으로 8점(58-66)까지 좁혔다.  

하지만 상무는 최원혁의 돌파, 박세진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상무는 막판까지 전자랜드의 거센 추격을 받았으나, 잘 버티면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68연승을 달린 상무였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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