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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4위 도약’ 유도훈 감독 “길렌워터가 어려울 때 잘 풀어줬다”

[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트로이) 길렌워터가 공격 쪽에서 어려울 때 잘 풀어줬다.”

인천 전자랜드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78-65로 승리했다.

트로이 길렌워터가 3점슛 1개 포함 23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길렌워터는 야투율 80%를 기록하며 고감도 야투를 선보였다. 김낙현도 3점슛 2개 포함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3연승을 내달렸다. 단독 4위.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오리온이 외국 선수 구성을 바꾼 이후 처음 붙어봤다. (트로이) 길렌워터가 공격 쪽에서 어려울 때 잘 풀어줬다. 상대 가드라인의 압박 수비를 잘 풀어나갔는데, 4쿼터에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한 번 잡아야 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어 “이대헌이 복귀했는데, 경기 감각과 운영, 코트 안에서 상황들에 좀 더 적응해나가리라 믿는다. 강상재와 이대헌, 민성주 이 선수들이 인사이드를 책임져줘야 한다. 그런 상황들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리바운드에선 25-32로 밀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유 감독은 “공격 리바운드를 9개 뺏겼다. 리바운드를 강조했는데, 오히려 상대 턴오버에 의한 공격 횟수가 많았다. 여러 상황을 봤을 때 리바운드에 대한 강조는 계속해야 할 것 같다”며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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