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총장배] '2019년은 우리의 해' 한국삼육고-중평중, 삼육대 총장배 정상 올라(종합)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7 07: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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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태릉/김아람 기자] 한국삼육고와 중평중이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6일 제31회 삼육대학교 총장배 겸 제41회 서울특별시 동아리농구연맹 회장배 전국 중고 농구대회가 성료했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와 서울특별시 동아리농구연맹(회장 최희암)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본 대회를 진행했다. 총 23개 팀(중등부 9개, 고등부 14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가운데, 고등부는 한국삼육고등학교가 경복고등학교와의 결승 경기에서 39-30으로 승리했다.


1쿼터는 팽팽했다. 한국삼육고는 이시온의 외곽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경복고 이규현과 이성현에게 내리 실점했다. 한국삼육고는 용민서의 공격력이 더해져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7-7로 막을 연 2쿼터. 한국삼육고 윤시현과 최선규의 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이시온, 최선규는 계속해서 경복고의 수비를 공략하며 득점을 더했다. 서현준도 속공 찬스에서 공격을 마무리하면서 림의 리드를 지켜내는 데 힘을 실었다.


반면, 경복고는 영점 조절에 실패했다. 저조한 야투율과 리바운드의 열세로 분위기까지 내줬다. 2쿼터 내내 이성현의 자유투 2점에 그치면서 9-20, 두 자리 점수 차를 허용했다.


후반에는 경복고가 반격에 나섰다. 이성현(5점)이 공격의 선봉장이 된 가운데, 조인성(3점)과 김종혁(2점)이 손을 보탰다. 그러나 한국삼육고는 흔들리지 않았다. 서현준(6점)과 신민섭, 최선규, 용민서(각 2점)가 12점을 합작하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경복고는 4쿼터에도 김종혁(5점)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조인성과 이성현(각 3점)도 득점에 성공했으나, 끝내 반전을 일구는 데는 실패했다. 최종 스코어 39-30, 한국삼육고가 고등부 최강자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앞서 열린 중등부 결승에서는 이상훈을 앞세운 중평중학교가 신일중학교를 39-17로 격파했다.


이상훈은 내외곽에서 13점을 쓸어 담으면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김정빈과 고은호(각 8점)과 손승호(6점) 등도 공수에서 팀을 지탱했다.


신일중은 장재원이 11점으로 분전했으나, 다른 득점 지원이 부족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종료 후 입상팀의 상패와 상품 수여식이 진행됐다. 시상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이자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인 박주한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대회 결과 -


고등부


우승 : 한국삼육고
준우승 : 경복고
3위 : 서라벌고-경기기공
최우수선수상 : 용민서(한국삼육고)
지도자상 : 신지환(한국삼육고)-김지민(경복고)


중등부


우승 : 중평중
준우승 : 신일중
3위 : 광운중
최우수선수상 : 이상훈(중평중)
지도자상 : 최은성(신일중)


사진 = 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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