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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배] 중평중 가드 전승민 "김선형 선수의 돌파와 마무리 능력 존경해"

[바스켓코리아 = 태릉/김아람 기자] "스테픈 커리와 카이리 어빙, 김선형 선수를 좋아한다. 특히 김선형 선수의 돌파와 마무리 능력을 존경한다"

26일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삼육대학교 총장배 겸 제41회 서울특별시 동아리농구연맹 회장배 전국 중고 농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펼쳐진 중등부 결승에서는 중평중학교가 신일중학교를 39-17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중평중은 여름 대회에 이어 겨울 대회에도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이상훈이 최다 득점자가 된 가운데, 가드 전승민(15)도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경기 후에 만난 중평중 김동철 교사는 "올해 마지막 대회를 다친 학생 없이 좋은 플레이로 마무리해서 기쁘다. 연습을 많이 한 게 효과를 본 것 같다. 항상 상대를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의 준비 상태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전)승민이는 우리 팀의 포인트가드다. 전광석화처럼 빠르고, 플로터와 슛 거리에 장점이 있다. 슛 성공률도 좋다. 경기 운영에 강점이 있고, 이번 대회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며 전승민에게 칭찬을 건넸다.

그러나 전승민은 만족하지 않았다. 전승민은 경기 후 "오늘 경기는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래도 오늘은 1명 몫은 한 것 같다. 훈련 때 노력한 성과가 나왔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리 팀 실력이 확실히 올랐다는 것을 느꼈다. 여름에도 신일중과 결승전에서 만났는데 그때는 실력이 비슷했다. 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상대 선수들이 긴장한 것도 같지만, 우리 실력이 늘었다고 느꼈다"고 돌아봤다.

농구의 시작에 관한 질문에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들과 SK 주니어 나이츠를 시작했다. 중학교에 와서는 동아리로 농구를 계속하고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시합의 긴장감이 좋다. 돌파할 때 스피드를 느끼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KBL과 NBA 경기도 많이 본다. 스테픈 커리와 카이리 어빙, 김선형 선수를 좋아한다. 특히 김선형 선수의 돌파와 마무리 능력을 존경한다"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장점으로는 "공격 시에 어떻게 움직일지 팀원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팀원들이 처지지 않도록 에너자이저 역할도 해낸다"고 웃어 보였다.

끝으로 전승민은 팀원들에게 "이번 대회도 잘해줘서 고맙고, 고등학교에서 같이 농구 하고 싶다. 졸업 전까지 계속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농구화와 농구 용품 등을 사주시고, 농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도 항상 감사드린다"라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김아람 기자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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