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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 '김정년-홍경기 59점 합작' 전자랜드, 연장 접전 끝에 SK 꺾고 3위 유지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김정년과 홍경기가 물오른 득점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2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서울 SK와 경기에서 김정년(3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홍경기(2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전현우(1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82-80으로 승리했다.

SK는 김동욱(22점 4리바운드), 우동현(12점 6리바운드 3스틸), 장문호(11점 13리바운드), 김승원(11점 10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석패를 떠안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대회 5승(4패)째를 올리며 3위를 지켰다. SK는 개막 9연패를 떠안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1쿼터, 전자랜드가 전현우의 연속 3점슛과 홍경기의 활약을 묶어 기선을 제압했다. SK도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우동현과 김동욱이 앞장섰다. 최성원도 자유투로 득점을 보태면서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직전 김동욱이 팁인 득점을 올리면서 SK가 동점을 만들었다. 18-18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전자랜드가 김정년의 3점포로 주도권을 쥐었다. 이후 전현우와 박찬호가 차곡차곡 득점을 쌓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저조한 야투 성공률로 고전했다. 그 사이 전자랜드는 김정년과 양재혁이 3점슛 3방(김정년 2개, 양재혁 1개)을 연이어 꽂으면서 상승세를 굳혔다. 38-28, 전자랜드가 10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전자랜드의 강세가 계속됐다. 김정년이 또 다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물오른 슛감을 뽐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까지 만들어내면서 전자랜드가 두 자릿수 리드를 챙겼다.

SK는 쿼터 막판 김동욱과 최성원의 3점포로 숨통을 틔웠다. 그러나 김정년에게 종료 직전 하프라인 슛을 허용하면서 추격세가 꺾였다. 61-51, 전자랜드의 리드였다.

4쿼터, 김정년의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김정년은 3점슛은 물론, 과감한 드라이브인까지 성공시키면서 팀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홍경기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15점 차까지 달아났다.

SK는 송창무-김승원 더블 포스트를 가동하며 높이를 강화했다. 둘의 연이은 골밑 공격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이후 쿼터 막판 김동욱의 3점슛과 김건우, 김승원의 자유투를 묶어 69-66, 3점 차를 만들었다.

전자랜드는 김정년의 결정적인 3점포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SK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종료 20여 초를 남겨놓고 스틸 두 개 포함 세 번의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72-72 동점을 만들었다. 전자랜드의 마지막 공격이 무위에 그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전, 전자랜드가 홍경기의 속공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김정년의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터지면서 4점의 리드를 잡았다. SK도 밀리지 않았다. 김동욱의 자유투 1득점에 이어 최성원의 3점포로 76-76 동점을 만들었다.

작전시간 이후 SK 김동욱의 점퍼가 림을 갈랐다. 전자랜드는 홍경기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졌다. 이후 양재혁의 속공 득점까지 나오면서 81-78, 3점의 리드를 잡았다.

SK는 김동욱의 자유투 2득점으로 1점 차를 만든 뒤, 수비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면서 자유투를 내줬다. 양재혁이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켰다. 이후 팀 수비까지 성공하면서 전자랜드가 승리를 지켜냈다. 최종 스코어 82-80으로 전자랜드가 연장 접전 끝에 SK를 꺾었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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