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WKBL
[내 맘대로 프리뷰] ‘선두 굳히기’ 우리은행 vs ‘중위권 도약 시동’ 삼성생명
우리은행 박혜진(좌)-삼성생명 김한별(우)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상승세를 굳히려는 두 팀이 만났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38 : 아산 우리은행 vs 용인 삼성생명 – 오후 5시, 아산이순신체육관

[7연패 탈출, 삼성생명]
12/19 vs 신한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76-70 승

2점슛 성공률 : 삼성생명 51%(23/45) > 47%(15/32) 신한은행
3점슛 성공률 : 삼성생명 30%(6/20) < 35%(8/23) 신한은행
리바운드 : 삼성생명 25 < 33 신한은행
어시스트 : 삼성생명 22 > 20 신한은행
스틸 : 삼성생명 15 > 6 신한은행
턴오버 : 삼성생명 12 < 24 신한은행

삼성생명 주요선수
김한별 : 16점(3점슛 4개)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배혜윤 : 16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주연 : 11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하나 : 10점 3어시스트
양인영 : 12점 1리바운드

바스켓 : 삼성생명은 드디어 연패에서 벗어났어.
코리아 : 지난 10월 31일 BNK전 승리 이후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어. 부상에서 돌아온 김한별이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쳤지. 골밑에서 팀을 든든하게 지킨 배혜윤의 활약도 빛났어. 이주연과 박하나, 양인영 등도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지.
한 발 더 뛰는 움직임과 강한 압박 수비가 빛을 발했어. 스틸 15개를 성공시키면서 신한은행으로부터 24개의 턴오버를 이끌어냈지. 공수 밸런스가 뛰어난 경기였어.

[삼성생명, 비키바흐 대체 외국인 선수 등록 완료]
- 비키바흐 2019-2020시즌 성적
11G 출전, 평균 14.1점 8.7리바운드 1.5어시스트 2.2스틸

바스켓 : 연패 탈출과 함께 삼성생명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어.
코리아 : 이날 우리은행전부터 대체 외국인 선수 비키바흐가 뛸 수 있어. 그동안 외국인 선수 없이 고생했던 삼성생명에는 존재만으로 든든할 것 같아. 그렇다고 비키바흐가 실력이 모자란 선수도 아냐. 신한은행에서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며 기둥으로 활약했어. 경기당 2.2개의 스틸을 기록할 만큼 손질도 뛰어난 선수야. 삼성생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

[단독 선두 차지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통산 200승 달성]
12/18 vs 하나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76-72 승

2점슛 성공률 : 우리은행 56%(23/41) > 49%(18/37) 하나은행
3점슛 성공률 : 우리은행 26%(6/23) < 40%(8/20) 하나은행
리바운드 : 우리은행 35 > 26 하나은행
어시스트 : 우리은행 16 < 20 하나은행
턴오버 : 우리은행 11 < 13 하나은행

우리은행 주요선수
박혜진 : 24점(3점슛 3개)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르샨다 그레이 : 20점 11리바운드
김소니아 : 11점(3점슛 1개) 6리바운드
박지현 : 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바스켓 :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대기록을 달성했네.
코리아 : 임달식 감독을 뛰어넘어 WKBL 통산 최다승 감독이 됐어. 하나은행과 경기 종료 전까지 초접전을 벌였지만, 베테랑 박혜진을 비롯해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위 감독의 200승을 지켰지. 박혜진과 그레이 원투펀치가 날이 갈수록 위력이 더해지고 있어. 궂은일과 함께 전방위로 활약한 김소니아도 승리에 힘을 보탰지.

[양 팀 1~2라운드 맞대결 전적 및 주요지표]
10/21 (용인실내체육관) : 삼성생명 68-62 승
11/25 (아산이순신체육관) : 우리은행 79-53 승

주요지표 (우리은행/삼성생명)
득점 : 70.5 / 60.5
2점슛 성공률 : 47.3% / 36.6%
3점슛 성공률 : 30.6% / 25.7%
리바운드 : 46.5 / 41.5
어시스트 : 18 / 14
스틸 : 9 / 7.5
블록 : 6.5 / 2.5
턴오버 : 14 / 11.5

바스켓 : 양 팀 맞대결은 1승씩 나눠 가졌어.
코리아 : 실질적인 개막전이었던 첫 맞대결에선 삼성생명이 승리를 거뒀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한별과 이주연의 활약이 좋았지.
2차전은 우리은행의 완승이었어. 박혜진과 그레이의 원투펀치가 빛났지. 여기에 박지현이 1, 2번을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였어. 삼성생명은 카이저와 배혜윤이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떠안았어.

[양 팀 맞대결 주요 선수]
- 우리은행
박혜진 : 2G 평균 16.5점 4.5리바운드 6어시스트
르샨다 그레이 : 2G 평균 13.5점 15.5리바운드
김정은 : 2G 평균 13점 6.5리바운드 3어시스트 2.5스틸
박지현 : 2G 평균 6.5점 3리바운드 4.5어시스트

- 삼성생명
배혜윤 : 2G 평균 9.5점 2.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한별 : 2G 평균 8.5점 9.5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주연 : 2G 평균 8.5점 2리바운드 2.5어시스트
비키바흐 : 2G 평균 11점 9.5리바운드(신한은행 소속 당시)

바스켓 : 관전 포인트는 어떤 게 있을까?
코리아 : 우선 외국인 선수가 합류하는 삼성생명의 경기력에 주목해야 할 것 같아. 비키바흐는 확실히 포스트 존재감이 뛰어난 선수야. 하지만 공격력에 많은 기대를 걸긴 힘들어. 즉, 공격에선 국내 선수들의 역할이 필요해. 대신 수비에선 비키바흐의 존재가 삼성생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여.
어쨌든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까지 맞대결 세 번 모두 외국인 선수가 있는 삼성생명을 상대하게 돼. 기존 전략과 큰 변화를 줄 건 없을 거야. 다만, 삼성생명이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는 동안 수비 조직력이 극대화됐다는 점, 여기에 비키바흐의 합류로 높이가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
두 팀 모두 수비가 뛰어난 팀이라 공격에서 뻑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승부처 때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가 나오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아.

사진제공 = W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3X3 프리미어리그 1R 현장화보
[BK포토화보] 부산KT vs 고양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 KT vs 전주 KCC 경기모습
[BK포토화보] 울산 현대모비스 vs 고양 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인천전자랜드 경기모습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