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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이대성 없는' KCC vs '허훈 없는' KT, 공동 3위 맞대결
왼쪽부터 전주 KCC의 송교창, 부산 KT의 양홍석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T와 KCC의 공동 3위 맞대결이 펼쳐진다. 그런데 허훈과 이대성이 없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20일 열리는 2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115 : 전주 KCC(13승 10패, 공동 3위) vs 부산 KT(13승 10패, 공동 3위) –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

[다시 살아나는 KCC, 2연승 진행 중] 
12/14 vs 삼성 (전주실내체육관) : 83-75 승 
12/15 vs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71-69 승

바스켓 : KCC가 다시 살아나고 있어. 
코리아 : 삼성과 현대모비스를 이기면서 분위기가 올라오고 있지. 하루는 이대성이 맹활약하면서 승리했고, 하루는 이정현이 분전하면서 이겼어. 라건아는 두 경기 모두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지. 

[아쉽게 끝난 7연승, KT] 
12/17 vs KGC (안양실내체육관) : 70-84 패

바스켓 : KT는 7연승이 깨졌어. 
코리아 : 이전까지 6연승을 달리고 있었어. 하지만 KGC를 만나 연승이 끊겼지. 2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도 놓쳤어. 바이런 멀린스가 25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알 쏜튼이 4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어. 이로 인해 KGC에게 패배를 당했지.     

[주포 빠진 두 팀]
KT : 허훈 부상, 2~3주 아웃 
KCC : 이대성 부상, 2주 아웃

바스켓 : 양 팀 모두 핵심 부상자가 있네. 
코리아 : KT는 허훈이 빠졌어. 허벅지 부분 근육 파열로 2주를 쉬게 되었지. KT는 허훈이 없는 지난 경기 선전을 펼쳤어. 하지만 결국 뒷심이 부족했지. 멀린스의 부담을 덜어줄 사람이 없었어. 

KCC 역시 이대성이 결장해. 현대모비스 전 1쿼터 도중 다친 이대성은 이후 코트에 돌아오지 못했어. 하지만 KCC는 이정현의 활약으로 승리했지. 이것이 KT와 KCC의 차이인 거 같아. 

[KCC-KT 맞대결 기록 비교] 
10/17 (부산사직체육관) : 부산 KT 85-79 승 
11/7 (전주실내체육관) : 전주 KCC 73-67 승 

2점슛 성공률 : KCC 56.2% > 50.5% KT 
3점슛 성공률 : KCC 21.9% < 31.1% KT 
리바운드 : KCC 38 = 38 KT 
어시스트 : KCC 19.0 > 13.5 KT 
스틸 : KCC 6.5 < 9.5 KT 
턴오버에 의한 득점 : KCC 9.5 < 17.5 KT 

바스켓 : 맞대결은 어때?
코리아 : 1승 1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 기록을 통해 보면 KCC는 3점슛 성공률이 매우 떨어져. 유독 KT만 만나면 슛이 안 들어갔지. 반대로 KT는 어시스트 같은 수치가 평소보다 저조하지. 

그러나 두 팀의 경기는 트레이드 이전에 붙은 것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돼. 당시에는 KCC가 시즌 초의 모습이었거든. 이번 경기는 시즌 첫 맞대결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 

바스켓 : 그렇다면 승리는?
코리아 : 앞서도 말했듯이 결장자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릴 거 같아. 각 팀에서 허훈과 이대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달라. KT는 허훈이 없으면 힘들겠지만, KCC는 이정현, 라건아, 송교창 등이 있잖아. KT도 양홍석, 멀린스가 있다고는 하지만 KCC를 상대로는 힘들 거 같아.     

고양 오리온의 이승현, 서울 삼성의 김준일

경기 번호 116 : 고양 오리온(7승 16패, 10위) vs 서울 삼성(9승 14패, 공동 7위) – 오후 7시, 고양실내체육관

[위기의 오리온, 4연패 중]
12/8 vs KGC (고양실내체육관) : 69-85 패
12/13 vs SK (잠실학생체육관) : 72-89 패
12/15 vs DB (고양실내체육관) : 73-82 패
12/18 vs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73-91 패

바스켓 : 오리온이 위기에 빠져있네. 
코리아 : 현재 4연패 중이야. 초반 3경기는 강팀들이었다고 해도 현대모비스에게도 대패를 당한 것은 아쉬웠어. 2쿼터에 9-29로 완패를 당하면서 경기를 넘겨줬지. 특히 조쉬 하워드가 1득점에 그친 것은 골치 아플 거야. 사보비치가 적응을 했지만 하워드는 좀처럼 부진을 씻지 못하고 있어. 하워드도 사보비치를 도와줘야만 연패를 벗어날 수 있어. 

[5연패 뒤 1승, 다시 2연패의 삼성]
12/14 vs KCC (전주실내체육관) : 75-83 패
12/15 vs 전자랜드 (인천삼산체육관) : 78-86 패

바스켓 : 삼성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네. 
코리아 : 삼성은 연승 뒤 5연패를 타면서 추락했어. DB를 상대로 끊었지만 이후에도 2번을 내리 졌지.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아. 외국인 선수들의 존재감은 아직도 약하고, 삼성이 자랑하던 빅라인업도 이제는 힘을 못 쓰고 있어. 이제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할 거 같아.  

[오리온-삼성 맞대결 기록 비교] 
10/27 (고양실내체육관) : 고양 오리온 92-76 승 
11/3 (잠실실내체육관) : 서울 삼성 82-74 승 

2점슛 성공률 : 오리온 56.2% > 57.8% 삼성 
3점슛 성공률 : 오리온 36.6% < 25.5% 삼성 
리바운드 : 오리온 36 > 26 삼성 
어시스트 : 오리온 20.5 > 19 삼성 
스틸 : 오리온 6 < 8.5 삼성
 

바스켓 : 둘의 맞대결은 어때? 
코리아 : 한 번씩 승리를 나눠가졌어. 양 팀 모두 홈에서 승리했지. 기록을 봤을 때는 오리온의 외곽슛 성공률이 눈에 띄어. 36.6%거든. 외곽 수비가 약한 삼성을 잘 공략했지. 이외의 다른 수치들은 모두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때문에 이날도 집중력의 차이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아. 

바스켓 : 승리 가능성은 어디가 높을까?
코리아 : 사실 정말 힘든 예측이야. 그렇지만 오리온이 조금 더 유리해 보여. 우선 오리온에는 사보비치가 있기에 미네라스와 제임스가 뛰어 놀기 어려운 환경이야. 또한, 하워드의 부진도 삼성의 약한 가드진으로 인해 살아날 거 같지. 삼성이 이기기 위해서는 김준일의 활약이 필요한데, 이승현이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고. 삼성보다는 4연패인 오리온이 홈 팬들 앞에서 더욱 절실히 임할 거 같아.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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