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BL
‘역전패’ 이상범 DB 감독, 괜찮았다고 평가한 이유는?

[바스켓코리아 = 원주/손동환 기자]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본다”

원주 DB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전자랜드에 86-95로 패했다.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1승 7패로 1위 서울 SK(12승 5패)와의 간격은 1.5게임 차로 벌어졌다.

DB는 경기 초반 칼렙 그린(203cm, F)의 다양한 플레이를 앞세웠다. 그린은 3점과 속공, 골밑과 컷인 플레이 등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전에만 19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DB는 전자랜드를 압도하지 못했다. 섀넌 쇼터(186cm, G)의 공격을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쇼터한테만 전반전에 22점을 내줬다. 48-5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전자랜드의 외곽포를 막지 못했다. 특히, 승부처 외곽 수비가 흔들렸다. 강상재(200cm, F)와 홍경기(184cm, G) 등에게 3점포를 연달아 맞았다. DB는 결국 역전패했다.

이상범 DB 감독은 경기 후 “수비에서 집중력을 가졌으면 했다. 상대에 쉬운 공격 기회를 너무 많이 내줬다. 공격에서도 집중력이 아쉬웠다. 물론, 오랜만이라 단번에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DB는 전자랜드의 화력전에 역전패했다. 그러나 윤호영(196cm, F)과 허웅(185cm, G) 등 주축 자원이 복귀했다. 부상 없이 복귀전을 치렀다. 이상범 감독은 두 선수의 무사귀환(?)을 다행으로 여겼다.

이상범 감독은 “(윤)호영이와는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다. 수비 동작이든 리바운드 동작이든,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어느 정도 있는지 시험해봐야 한다. (허)웅이 같은 경우는 슈팅 감각을 금방 찾을 거라고 본다”며 복귀한 두 선수를 이야기했다.

이어,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많아, 코트 밸런스가 맞지 않다. 그래도 선수들이 무사하게 복귀전을 치러서 다행이다. 선방했다고 생각한다”며 다행스럽게 여겼다.

DB는 김민구(190cm, G)를 제외한 완전체 전력을 갖췄다. 오랜만에 갖춰진 전력이었기에, 만족스러울 수 없었다. 이상범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다. 다만, 나아져야 한다는 걸 전제했다. 7일 전주 KCC를 상대로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KBL

손동환  sdh253@gmail.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동환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부산 KT vs 현대모비스 경기모습
[BK포토] 오리온 VS LG 현장화보
[BK포토화보] BNK vs 우리은행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서울삼성 경기모습
[BK포토] 오리온 VS KCC 현장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