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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김단비 20점+한채진 3P 4방' 신한은행, BNK 꺾고 공동 3위 점프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김단비와 한채진, 두 베테랑이 신한은행의 공동 3위를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김단비(20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 한채진(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수연(12점 9리바운드), 비키바흐(11점 6리바운드 3스틸), 김이슬(10점) 등의 활약을 묶어 76-66으로 승리했다.

BNK는 안혜지(1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다미리스 단타스(11점 8리바운드), 진안(10점 5리바운드), 구슬(10점 5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경기 중반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즌 3승(4패)째를 올리며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 BNK는 6패(1승)째를 떠안으며 시즌 첫 연승에 실패했다.

● 1쿼터 : 인천 신한은행 20-20 부산 BNK 썸

신한은행은 김이슬-한채진-김단비-김수연-비키바흐를, BNK는 안혜지-노현지-김진영-진안-단타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신한은행이 김수연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앞세워 먼저 리드를 잡았다. BNK는 단타스의 포스트 활약을 통해 점수 차를 따라잡았다. 이후 안혜지의 속공, 교체 투입된 구슬의 연속 득점을 묶어 역전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작전시간 이후 김단비와 비키바흐의 속공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채진의 3점슛으로 재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BNK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진안의 연속 골밑 득점에 이어 김진영의 3점슛이 터지면서 리드를 되찾았다. 신한은행이 종료 직전 비키바흐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1쿼터를 끝냈다.

● 2쿼터 : 인천 신한은행 42-31 부산 BNK 썸

양 팀은 초반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쿼터 중반으로 향하면서, 교체 출전한 BNK 정유진이 3점슛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신한은행은 한엄지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김수연의 자유투 2득점, 김단비의 원맨 속공으로 승부를 뒤집었다(28-25 신한은행 리드).

신한은행의 강세는 지속됐다. 한엄지의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BNK는 순간적으로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다. 안혜지가 번뜩이는 드라이브인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턴오버에 이어 김이슬에게 득점을 내주면서 가로막혔다.

신한은행은 한채진의 3점슛이 터지면서 9점 차까지 달아났다(37-28 신한은행 리드). BNK의 집중력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그 사이 김수연의 풋백 득점, 종료 직전 한채진의 3점슛이 또 한 번 터지면서 42-31, 신한은행이 11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 3쿼터 : 인천 신한은행 60-48 부산 BNK 썸

BNK가 안혜지의 3점슛으로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수비 성공에 이은 노현지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순식간에 간격을 6점까지 좁혔다(43-37 신한은행 리드).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드라이브인으로 한숨을 돌렸다. 이어 김이슬이 좌중간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다시 11점 차를 만들었다(48-37).

쫓고 쫓기는 싸움이 계속됐다. BNK는 진안과 단타스의 득점, 안혜지의 3점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김수연의 정확한 점퍼, 김단비의 연속 돌파로 달아났다. 김이슬의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터지면서 58-46, 12점 차가 됐다.

BNK는 진안의 자유투 2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충돌에 의해 미끄러지면서 부상 방지 차원에서 벤치로 물러났다. 교체 투입된 한엄지가 개인기를 통해 득점을 올리면서 60-48, 신한은행이 12점 차로 앞선 채 4쿼터로 향했다.

● 4쿼터 : 인천 신한은행 76-66 부산 BNK 썸

신한은행이 비키바흐와 김단비의 득점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BNK는 노현지의 득점에 이어 단타스의 3점슛이 터지면서 추격에 나섰다.

쿼터 중반 BNK 구슬이 추격의 선봉에 섰다. 구슬은 바스켓카운트 포함 연속 5점을 올리면서 5점 차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포스트를 활용했다. 비키바흐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면서 BNK의 추격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BNK는 쿼터 후반 김수연으로부터 U파울을 얻어내면서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안혜지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다. 공격 기회마저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에 걸리면서 날렸다. 그 사이 한채진의 3점슛, 김단비의 득점이 터지면서 신한은행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남은 시간 이변은 없었다. 신한은행은 종료 직전 김이슬의 3점슛으로 축포를 쐈다. 최종 스코어 76-66으로 신한은행이 BNK를 꺾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사진제공 = W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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