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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의 빅터 올래디포, 복귀 초읽기 돌입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에이스의 복귀라는 호재까지 더하게 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인디애나의 빅터 올래디포(가드, 193cm, 96.6kg)가 연습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올래디포는 에드먼드 섬너와 함께 인디애나 산하의 G-리그팀인 포트웨인 매드앤츠와 연습을 갖는다. 연습은 다음주에 열리며, 올래디포는 연습을 통해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올래디포는 지난 시즌 중에 부상을 당했다. 무릎을 다친 그는 1년 동안 뛸 수 없게 됐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 플레이오프에 뛰지 못했다. 이제 곧 올래디포가 돌아오는 만큼, 인디애나가 비로소 제 전력을 갖출 예정이다. 올래디포가 돌아올 경우 전력을 보다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달 중에는 코트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G-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익히려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재검을 통해 복귀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래디포가 가세할 경우 다소 밀려나 있는 인디애나로서는 공격에서 당장 활로를 뚫게 된다. 기존 선수들의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 전까지 3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1.9분을 소화하며 18.8점(.423 .343 .730) 5.6리바운드 5.2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올스타에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했고, 대신 디엔젤로 러셀(골든스테이트)이 대체선수로 선발됐다.

올래디포의 잔여계약은 2년 4,200만 달러다. 지난 2016-2017 시즌 초반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연장계약(4년 8,400만 달러)을 체결했다. 그러나 2017년 여름에 폴 조지(클리퍼스) 트레이드를 통해 인디애나로 건너오게 됐다. 당시 인디애나는 조지를 보내는 대신 올래디포와 도만타스 사보니스를 확보하면서 전력을 다졌다.

인디애나는 조지를 보낸 이후에도 플레이오프에 나서고 있다. 올래디포가 팀의 기둥으로 올라선 가운데 사보니스의 성장도 계속되고 있다. 종전 유망주들의 활약과 이적시장에서 쏠쏠한 영입을 통해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서는 말컴 브록던과 T.J. 맥커넬을 더하면서 백코트 전력을 잘 다졌다.

한편, 인디애나는 현재까지 12승 6패로 동부컨퍼런스 6위에 올라 있다. 시즌 개막 이후 3연패를 떠안았지만, 15경기에서 12승을 수확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5연승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안방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점차 진땀승을 거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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