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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특정 팀 상대 첫 연승 도전 vs 창단 첫 연승 도전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첫 번째 연승.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 썸의 도전 과제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신한은행과 BNK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21 : 인천 신한은행 vs 부산 BNK 썸 - 오후 5시, 인천도원체육관

[신한은행-BNK 1라운드 기록 비교]
 - 2019.11.03. (부산 BNK센터) : 73-68 (신한은행 승)
 1) 2점슛 성공률 : 44%(19/43)-59%(20/34)
 2) 3점슛 성공률 : 44%(8/18)-35%(8/23)
 3) 자유투 성공률 : 85%(11/13)-67%(4/6)
 4) 리바운드 : 34(공격 14)-19(공격 4)
 5) 어시스트 : 16-18
 6) 스틸 : 9-9

바스켓 : 신한은행이 BNK의 첫 승을 막았더라고.
코리아 : BNK는 신한은행을 첫 승 제물로 생각했을 거야. 하지만 신한은행은 만만한 팀이 아니었어. BNK에 또 한 번 2쿼터 트라우마를 심어줬어. 1쿼터를 17-22로 밀렸지만, 2쿼터를 20-11로 압도했거든. 2쿼터에 좋았던 경기력을 3쿼터에도 이어갔어. 3쿼터 역시 26-16으로 BNK를 압도했어.
4쿼터 들어서 다미리스 단타스(195cm, C)의 득점력에 고전하는 듯했어. 그렇지만 한채진(174cm, G)과 이경은(173cm, G) 등 신한은행 노장들의 승부처 활약을 막지 못했어. 신한은행이 결국 BNK에 또 한 번 아픔을 줬어.

[신한은행 주요 선수, BNK전 기록은?]
 - 한채진 : 40분, 19점(3점 : 4/6) 5리바운드(공격 2) 4스틸
  * 시즌 평균 기록 : 6경기 39분 36초, 12.2점 4.2리바운드 4.0어시스트 2.0스틸
  * 출전 시간 1위 & 어시스트 공동 5위 & 스틸 4위
 - 비키바흐 : 30분, 13점 8리바운드(공격 4) 3스틸
  * 시즌 평균 기록 : 6경기 29분 43초, 15점 10.2리바운드 2.7스틸 1.5어시스트
  * 스틸 1위 & 리바운드 4위
 - 김단비 : 36분 31초, 12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
  * 시즌 평균 기록 : 5경기 30분 6초, 11.2점 4.2리바운드 4.0어시스트 1.6블록슛
  * 어시스트 공동 5위

바스켓 : BNK전에서 잘했던 신한은행 선수는 누가 있어?
코리아 : 한채진(174cm, G)의 기록이 돋보여. 한채진이 후반전에만 12점을 퍼부었어. BNK가 추격을 할 때, 한채진이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렸지. 사실상 친정 팀(BNK 전신 : OK저축은행, 그 전에는 KDB생명)에 비수를 꽂았지.
김단비(180cm, F)와 비키바흐(193cm, C)의 콤비 플레이도 돋보였어. 3쿼터에 그랬지. 김단비가 돌파를 하고 높이 패스하면, 비키바흐가 그걸 잡아서 골밑 득점했지. 쉬운 패턴으로 신한은행에 주도권을 안겨줬어. BNK를 무너뜨릴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라고 봐.

[BNK 주요 선수, 신한은행전 활약은?]
 - 다미리스 단타스 : 30분, 26점(2점 : 9/10, 3점 : 2/2) 7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 시즌 평균 기록 : 6경기 29분 48초, 23.2점 8.8리바운드 1.8어시스트 1.5스틸
  * 득점 1위 & 2점슛 성공 개수 1위(57개) & 2점슛 성공률 1위(62.6%)
 - 안혜지 : 40분, 13점 9어시스트 5스틸 3리바운드(공격 2)
  * 시즌 평균 기록 : 6경기 38분 2초, 12.5점 6.8어시스트 2.5리바운드 2.3스틸
  * 어시스트 1위 & 스틸 2위
 - 구슬 : 29분 23초, 12점(3점 : 3/4) 2어시스트 2스틸
  * 시즌 평균 기록 : 6경기 30분 16초, 11.3점 5리바운드 2.2스틸 1.7어시스트
  * 스틸 3위
 - 김소담 : 25분 3초, 11점 3리바운드 -> 현재 KB스타즈 소속

바스켓 : 신한은행을 상대로 분투했던 BNK 선수는 누구였어?
코리아 : 단연 단타스지. 단타스는 항상 분투하고 있어. BNK가 항상 2쿼터에 밀릴 때, 단타스에게 생기는 부담감이 커. 신한은행전도 마찬가지였어. 그렇지만 10개 이상 야투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야투를 한 개만 실패했어. 자유투까지 포함하면, 2개의 슈팅만 놓친 거지. 단타스의 공격 성공률은 그만큼 높았어.
안혜지(165cm, G)와 구슬(180cm, F), 김소담(185cm, C) 등 국내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신한은행을 물고 늘어졌어. 그렇지만 BNK는 승리에 헌납했어. 승리 한 번도 못 하고, 1라운드를 마쳤지. 그리고 3주라는 휴식기 동안 절치부심했지.

[신한은행 최근 3경기 전적]
1. 2019.11.01. vs 우리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63-69 패
2. 2019.11.03. vs BNK (부산 BNK센터) : 73-68 승
3. 2019.11.27. vs KB스타즈 (인천도원체육관) : 75-87 패

[BNK 최근 3경기 전적]
1. 2019.10.31. vs 삼성생명 (부산 BNK센터) : 62-84 패
2. 2019.11.03. vs 신한은행 (부산 BNK센터) : 68-73 패
3. 2019.11.29. vs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83-72 승

바스켓 : 이 경기의 핵심은 어디에 있다고 봐?
코리아 : 신한은행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패했지만, BNK는 휴식기 이후 창단 첫 승을 챙겼어. 신한은행은 우승 후보인 청주 KB스타즈에 선전했고, BNK는 플레이오프 진출 후보인 용인 삼성생명에 역사를 썼지. 두 팀의 최근 경기 결과는 큰 의미가 없다고 봐. 어쨌든 두 팀의 경기력이 대등할 거라고 보거든.
신한은행은 노련하고 경험 많은 선수들(한채진-이경은-김단비 등)의 경기력을 핵심 옵션으로 삼고, BNK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핵심 옵션으로 삼고 있어. 신한은행은 BNK를 조급하게 하는데 중점을 둘 거고, BNK는 신한은행의 체력을 떨어뜨리는데 중점을 둘 거야.
개인적으로 BNK의 분위기가 더 좋다고 봐. 진안(181cm, C)이 돌아왔고, BNK는 진안의 복귀 경기에서 창단 첫 승을 거뒀거든. 시작이 어려웠기에, 그 후는 좋을 거라고 봐. 어린 선수들이기에, 첫 승이라는 것에 의미가 클 거고. 다만, 승리에 도취되는 건 좋지 않다고 봐. 그렇게 되면, 시즌 첫 연승을 다음 기회로 넘겨야 될 확률이 커.
위에서도 말했지만, 신한은행 주축 선수들은 산전수전 다 겪었어.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 확률이 높아. BNK가 어떻게 하든, 신한은행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아. 그렇지만 BNK에 상승세를 탈 빌미를 만들어준다면, 신한은행이 지난 경기처럼 승리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특정 상대 첫 연승이 어렵다는 뜻이지.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1 = 정상일 신한은행 감독-유영주 BNK 감독
사진 설명 2 = 한채진(인천 신한은행)-안혜지(부산 BNK 썸)

손동환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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