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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투아니아서 올림픽 예선 치른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리투아니아로 향한다.

『FIBA.com』에 따르면, 2020 올림픽 최종예선 조 편성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 농구 월드컵에서 올림픽에 진출한 7개국을 제외한 가운데 양호한 성적을 거둔 팀들과 와일드카드까지 더해 도합 24개국이 올림픽 진출권 네 장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6개국이 한 곳에 운집해 경기를 벌이며, 각 장소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토쿄로 향할 수 있다.

한국은 리투아니아와 이동하게 됐다. 이미 최종예선 개최국은 세르비아, 리투아니아, 크로아티아, 캐나다로 결정됐다. 한국은 B조에 속하게 되면서 멀고 먼 리투아니아에서 경기를 치르며, 공교롭게도 리투아니아와 한 조에 속하게 됐다. 한국은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한 조에 위치했으며, 조 2위에 진입해야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A조에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리투아니아, 대한민국, 베네수엘라가 자리하게 됐으며, B조에는 폴란드, 슬로바키아, 앙골라가 선택됐다. B조에 상대적으로 수월한 상대들이 위치한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이번 조 편성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국은 지난 2014 농구 월드컵, 이번 월드컵 평가전에 이어 또 리투아니아와 마주하게 됐다.

세르비아에서 시작되는 A조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뉴질랜드, 세르비아가 이름을 올렸으며, B조에는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 세네갈이 자리하게 됐다. A조에서는 역시나 개최국인 세르비아가 무난하게 올림픽 진출권을 따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도 만만한 팀은 아니지만, 월드컵에서 드러났듯이 세르비아를 넘기에는 한계가 없지 않다.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되는 A조에는 독일, 러시아, 멕시코, B조에는 튀니지, 크로아티아, 브라질로 구성됐다. 독일과 크로아티아가 돋보이는 가운데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도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인 만큼 예상이 쉽지 않다. 독일과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NBA 출신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경우 올림픽 진출권을 다두 다툴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에서는 A조에 그리스, 중국, 캐나다, B조에 우루과이, 체코, 터키가 경쟁을 벌인다. 그리스가 단연 돋보이는 가운데 캐나다도 NBA 선수들이 참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선 첫 관문부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그리스와 캐나다가 결승에서 올림픽 진출을 두고 일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예선은 오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열리며 사흘 동안 조별 경기를 펼친 뒤 하루 휴식을 가진 후에 준결승과 결승을 연거푸 치른다. 한국은 25일에 베네수엘라를 상대한 후에 곧바로 26일에 리투아니아와 마주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참고로 한국은 와일드카드로 최종예선행을 확정지었다.

사진_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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