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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하락세 마주한 전자랜드-KGC, 반등할 팀은?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다시 치고 올라가야 한다.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GC인삼공사 모두 지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두 팀 모두 하락세와 마주했다.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전자랜드와 KGC인삼공사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경기 번호 44 : 인천 전자랜드 vs 안양 KGC인삼공사 -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전자랜드-KGC인삼공사 2018~2019 전적]
1. 정규리그(전자랜드가 앞)
 1) 2018.10.24.(인천 삼산월드체육관): 90-91
 2) 2018.11.22.(안양실내체육관) : 80-73
 3) 2018.12.28.(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101-73
 4) 2019.01.13.(안양실내체육관) : 61-59
 5) 2019.02.05.(안양실내체육관) : 78-69
 6) 2019.03.09.(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81-77
  * 전자랜드 : 5승 1패 우세 (인천에서 2승 1패 우세)

바스켓 : 두 팀은 이번 시즌에 한 번도 붙은 적이 없어. 그런데 전자랜드가 지난 시즌에 KGC인삼공사를 압도했더라고.
코리아 : 전자랜드의 지난 시즌 전력이 워낙 좋았거든. 전자랜드는 정효근(상무)-강상재(200cm, F)-김상규(울산 현대모비스)-이대헌(196cm, F) 등 다양한 포워드 라인을 보유했어. 국내 포워드가 제 역할을 해줬어.
그렇지만 그건 의미가 없게 됐어. 정효근은 군에 입대했고, 김상규가 떠났거든. 외국선수 역시 달라졌어. 전력 변화가 생각보다 커.
KGC인삼공사도 변화가 있어. 양희종(195cm, F)과 오세근(200cm, C)이 돌아온 게 커. 달라진 외국선수, 어린 선수들의 성장도 변화 요소 중 하나야.
어쨌든 두 팀은 생각보다 늦게 첫 맞대결을 하게 됐어.

[전자랜드 최근 5경기 전적]
 - 11월 3일 vs. LG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85-81 승
 - 11월 7일 vs. 현대모비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59-80 패
 - 11월 9일 vs. SK (잠실학생체육관) : 63-80 패
 - 11월 10일 vs. kt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91-70 승
 - 11월 16일 vs.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77-84 패

바스켓 : 전자랜드의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것 같아.
코리아 : 전자랜드는 시즌 첫 4경기를 모두 이겼어. 그리고 연패를 했지. 다시 4연승을 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어. 경기력이 들쭉날쭉했다는 결론이 나와.
득점 분포는 고른 편이야. 다양한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고, 외국선수 2명도 자기 시간에 맞는 활약을 하고 있어. 그렇지만 공격 효율도가 좋았던 건 아니야. 최근 5경기 OFFRTG(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가 6위(99.4, 11월 4일 기준)에 그쳤거든.
수비력도 떨어진 것 같아. 전자랜드 특유의 끈끈한 수비력이 드러나지 않았어. 최근 5경기 DEFRTG(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가 9위(106.6)야. 전자랜드가 최근에 좋지 않았던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해.

[KGC인삼공사 최근 5경기 전적]
 - 11월 3일 vs. SK (안양실내체육관) : 97-88 승
 - 11월 10일 vs. 오리온 (안양실내체육관) : 81-64 승
 - 11월 13일 vs.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58-68 패
 - 11월 15일 vs. DB (원주종합체육관) : 78-77 승
 - 11월 17일 vs. kt (안양실내체육관) : 73-86 패

바스켓 : KGC인삼공사는 잘 나가다가 최근 경기에서 완패했더라고.
코리아 : KGC인삼공사는 kt와 만나기 전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했어. 서울 SK-고양 오리온-원주 DB를 상대로 승리했어. SK-DB는 선두권이었기 때문에, KGC인삼공사의 승리는 분명 인상적이었어.
kt전이 아무래도 아쉬웠어. 크리스 맥컬러(206cm, F)가 34점을 폭발했지만, KGC인삼공사는 3쿼터 열세(15-28)를 극복하지 못했어. 김영환(195cm, F)-바이런 멀린스(212cm, C)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지. 그리고 KGC인삼공사 선수들의 3점포가 터지지 않았어. 3쿼터에만 7개의 3점슛을 놓쳤지. 3쿼터에 흔들리는 KGC인삼공사는 결국 4연패 중이었던 kt에 일격을 당했어.

[전자랜드 최근 5경기 주요 활약 선수]
1. 이대헌 : 평균 27분 50초 출전, 13.6점 3.6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
2. 머피 할로웨이 : 평균 24분 10초 출전, 13.4점 9.2리바운드 2.4어시스트
3. 김낙현 : 평균 28분 41초 출전, 13.2점 2.8어시스트 1.6리바운드

 * 3명 전부 5경기 출전
[KGC인삼공사 최근 5경기 주요 활약 선수]
1. 브랜든 브라운 : 5경기 평균 25분 58초 출전, 25.4점 10.8리바운드 3.4어시스트 3.2스틸
2. 오세근 : 4경기 평균 27분 53초 출전, 13.3점 6.3리바운드 1.3어시스트
3. 크리스 맥컬러 : 5경기 평균 13분 55초 출전, 12.6점 3.6리바운드 1.4블록슛

바스켓 : 두 팀이 승리하려면,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될까?
코리아 : 위에서 말했듯, 두 팀은 처음 맞붙어. 서로의 달라진 상황을 빨리 확인하는 게 중요해. 특히, 외국선수의 장단점을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해야 될 것 같아.
전자랜드는 수비력 불안을 해소해야 돼. 섀넌 쇼터(185cm, G)와 함께 할 때는 골밑 수비를 잘 해야 돼. 강상재-이대헌이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더욱 힘을 내야 한다고 봐. 머피 할로웨이(198cm, C)가 나올 때에는, 2대2 수비 후 로테이션이 잘 이뤄져야 할 것 같아. 수비 움직임이 개선되지 않으면, 전자랜드는 계속 하락세와 마주보게 될 거야.
KGC인삼공사는 최근 4경기에서 OFFRTG 최하위(91.5, 11월 4일 기준)야. 공격 효율도가 낮다는 뜻이지. 외국선수(브랜든 브라운-크리스 맥컬러)와 오세근에게 치중된 면이 커. 박지훈(184cm, G)-변준형(185cm, G)-문성곤(195cm, F) 등 어린 선수들의 공격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득점 가뭄을 해갈하지 않고서는, KGC인삼공사가 반등하기 힘들 거라고 봐.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1 =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사진 설명 2 = 머피 할로웨이(인천 전자랜드)-브랜든 브라운(안양 KGC인삼공사)

손동환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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