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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올림픽] '10+득점 8명' 한국, 필리핀 대파하고 2연승

[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무려 8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 한국이 순항을 이어갔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더 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9 FIBA 도쿄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필리핀과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A조 두 번째 경기에서 114-75로 승리했다.

한국은 박혜진-김단비-김정은-배혜윤-박지수가 Best 5로 출격한 가운데, 1쿼터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그 중심에는 김단비와 김정은, 박지수가 섰다. 김단비는 3점슛으로 한국의 첫 득점을 알렸고, 스틸로 박지수의 득점을 도왔다. 김정은도 3점슛 3방으로 뜨거운 손끝을 뽐냈다. 박지수는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켜내며, 득점을 더해갔다.

필리핀은 외곽이 침묵했고, 제공권 싸움에서 고전했다. 공격 마무리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자유투마저 림을 외면했다.

반면, 한국은 배혜윤까지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함께 공격에도 가담했다. 1쿼터 중반 20-3으로 크게 리드한 한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타이트한 수비로 상대를 계속해서 압박했다.

1쿼터 종료 3분여를 남겨둔 상황, 또다시 3점슛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박혜진의 백투백 3점포에 이어 김단비가 3점슛을 추가했다. 3점슛 성공 개수에서 7-1로 압도한 한국이 34-12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필리핀의 3점 플레이로 시작한 2쿼터. 필리핀은 박지수가 빠진 골 밑을 공략했다. 리바운드에서 12-10으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페인트 존에서 두 자리 득점을 퍼부었다. 그런데도 양 팀의 격차는 줄지 않았다.

김민정(6점)과 강아정(2점)이 8점을 합작했고, 강이슬은 외곽에서만 9점을 지원하는 등 펄펄 날았다. 신지현(2개)과 구슬, 강아정(각 1개)도 3점슛으로 손을 보태면서 한 발 더 달아났다.

63-33으로 막을 연 3쿼터에도 한국의 리드는 여전했다. 김정은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신지현은 내외곽에서 9점을 몰아쳤다. 박지수도 정확한 점퍼를 선보였다. 구슬은 3점 라인 밖에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집어넣었다. 배혜윤도 자유투로 점수를 더했다. 박혜진의 연속 3점포로 91-48, 한국이 크게 리드했다.

4쿼터, 이변은 없었다. 한국의 화력은 식지 않았다. 구슬이 이날 경기 2번째 3점슛을 꽂았다. 강아정과 김한별, 김민정 등도 고른 활약을 이어갔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김민정의 득점으로 106-67, 남은 시간 여유 있게 리드를 챙긴 한국이 승기를 잡았다.

- 선수 기록 -

강이슬 3점슛 4개 포함 16점 3리바운드

신지현 3점슛 3개 포함 15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정은 3점슛 4개 포함 12점 4어시스트

박혜진 3점슛 4개 포함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지수 1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구슬 3점슛 2개 포함 11점 3리바운드

김민정 11점 3리바운드

강아정 3점슛 2개 포함 10점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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