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브루클린 비상’ 르버트, 부상 ... 장기간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부상이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Baby Durant' 캐리스 르버트(가드, 198cm, 93kg)가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직 자세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주 동안 나설 수 없는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브루클린은 적지 않은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르버트는 이미 부상으로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뛰지 못했다. 지난 11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는 어김없이 주전 가드로 나섰지만, 경기 도중 부상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유타전에서 결장했고 이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당분간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이해된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9경기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1.6분을 소화하며 16.8점(.421 .361 .645)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해마다 자신의 기록을 끌어올린 그는 지난 시즌에 큰 부상을 당해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골절이 발견되지 않아 재활을 택했고 시즌 도중 돌아와 브루클린 벤치에서 힘을 보탰다.

이번 여름에는 카이리 어빙을 필두로 브루클린이 전력을 보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버트는 지난 시즌보다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기록만으로 경기력의 유무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슈퍼스타와 함께하고 있음에도 자신의 기록을 좀 더 끌어올린 부분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르버트가 있어 브루클린의 잠재력이 배가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브루클린은 이번 오프시즌에 르버트에게 연장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3년 5,250만 달러의 통큰 계약을 안겼다. 해당 연장계약은 다가오는 2020-2021 시즌부터 적용되며 그도 이제 연간 1,700만 달러 상당의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 아직 20대 중반의 어린 선수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좀 더 도약할 여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을 당하면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르버트가 빠질 경우 공격에서 손실이 적지 않다. 브루클린에서 어빙 다음으로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고 있는데다 어빙이 쉴 때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빈자리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브루클린에는 스펜서 딘위디와 템플이 있어 공백은 일정부분 메울 수 있다.

한편, 브루클린은 최근 이만 셤퍼트와 계약하면서 외곽 전력을 다졌다. 윌슨 챈들러의 출장정지 징계로 인한 영입도 있지만, 마침 르버트가 빠진 것을 감안하면 셤퍼트의 합류는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에서도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노장으로 역할을 잘 해왔다. 셤퍼트는 딘위디, 템플과 함께 르버트의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오리온 VS LG 현장화보
[BK포토화보] BNK vs 우리은행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서울삼성 경기모습
[BK포토] 오리온 VS KCC 현장화보
[BK포토화보] 부산KT vs 고양오리온 경기모습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