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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이관희 18점' 삼성, KGC 꺾고 2연승+맞대결 9연패 탈출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준희 기자] 삼성이 연승과 함께 KGC전 9연패에서 벗어났다.

서울 삼성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이관희(18점 2리바운드), 닉 미네라스(14점 7리바운드), 김준일(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 김동욱(9점 2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68-58로 승리했다.

KGC는 브랜든 브라운(2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오세근(17점 8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잦은 턴오버와 저조한 외곽슛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6승(7패)째를 신고, 2연승과 동시에 KGC전 9연패를 끊었다. KGC,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KGC는 7패(6승)째를 떠안으며 연승을 마감했다.

● 1쿼터 : 서울 삼성 22-13 안양 KGC

삼성은 천기범-이관희-김동욱-김준일-미네라스를, KGC는 박지훈-변준형-양희종-브라운-오세근을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이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먼저 우위를 점했다. 천기범과 이관희가 스틸을 통해 공격에 기여했다. KGC는 브라운의 활약이 돋보였다. 드라이브인과 스텝백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팀에 역전을 선사했다.

삼성은 미네라스의 바스켓카운트 포함 연속 7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김동욱의 장거리 3점포까지 터지면서 쿼터 막판 분위기를 잡았다. 22-13으로 삼성이 9점의 리드를 안고 1쿼터를 마쳤다.

● 2쿼터 : 서울 삼성 40-29 안양 KGC

KGC가 오세근의 속공과 브라운의 드라이브인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수비 성공에 이어 박지훈의 컷인 득점까지 림을 통과,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22-19 삼성 리드).

삼성은 작전시간 이후 이관희의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다. 장민국도 3점슛을 터뜨렸다. KGC는 오세근과 브라운 듀오를 앞세워 삼성의 포스트를 공략했다. 점수 차는 3점 이상 벌어지지 않았다.

쿼터 중반 들어 삼성이 제공권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 이관희의 공격력이 더해졌다. 이관희가 과감한 드라이브인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제임스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삼성이 10점 차로 앞서나갔다(38-28 삼성 리드).

삼성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KGC는 좀처럼 삼성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턴오버까지 범하면서 흔들렸다. 삼성은 종료 직전 제임스의 득점을 앞세워 40점을 채웠다. 11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 3쿼터 : 서울 삼성 57-43 안양 KGC

3쿼터에도 삼성의 강세는 이어졌다. 수비 성공과 스틸, 빠른 트랜지션을 통해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KGC는 오세근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를 큰 폭으로 좁히지는 못했다.

KGC는 배병준과 맥컬러를 투입하며 돌파구를 모색했다. 그러나 여전히 흐름을 타지 못했다. 공수에서 균열이 계속 발생했다. 삼성은 이관희가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드라이브인은 물론, 3점슛까지 꽂아 넣으며 삼성의 공격을 이끌었다. 쿼터 중반 점수 차는 17점에 달했다(53-36 삼성 리드).

KGC는 배병준의 3점슛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삼성이 KGC의 지역방어를 공략, 김동욱이 코너에서 3점슛을 꽂아 넣으며 리드를 유지했다. 57-43으로 삼성은 14점 차까지 앞섰다.

● 4쿼터 : 서울 삼성 68-58 안양 KGC

KGC가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삼성의 야투 성공률이 느슨해진 사이, 기승호와 브라운의 분전을 앞세워 점수 차를 10점 차까지 좁혔다(61-51 삼성 리드).

삼성은 곧바로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이후 공격에서 김준일이 컷인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KGC 양희종이 3점슛으로 맞섰지만, 이관희가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키면서 찬물을 끼얹었다.

KGC는 좀처럼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했다. 공수에서 뚜렷한 흐름 변화가 없었다. 삼성의 경기력은 평범했지만, KGC의 경기력이 그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남은 시간 이변은 없었다. 최종 스코어 68-58로 삼성이 2연승과 함께 KGC전 9연패를 탈출했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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