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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비상’ 고든, 무릎 부상 ... 약 6주간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도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의 에릭 고든(가드, 190cm, 97.5kg)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나설 수 없게 됐다. 이번 부상으로 고든은 6주 뒤에야 돌아올 수 있게 됐다.

고든은 지난 2010년대 초반에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휴스턴으로 이적한 이후부터는 누구보다 꾸준히 코트를 누볐다. 지난 세 시즌 동안 꾸준히 69경기 이상 뛰면서 휴스턴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일조했다. 주로 벤치에서 나섰지만, 팀의 사정에 따라 주전과 벤치를 오가면서 힘을 보탰다.

그는 지난 시즌 68경기에 나서 경기당 31.7분을 소화하며 16.2점(.409 .360 .783) 2.2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다소 주춤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9경기에서 평균 29.4분 동안 10.9점(.309 .284 .643) 1.9리바운드 0.8어시스트에 그쳤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이번 여름에 휴스턴은 고든에게 전격적인 연장계약을 안겼다. 고든은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지난 2016년에 휴스턴으로 이적한 고든은 계약기간 4년 5,300만 달러의 계약을 받았다. 휴스턴은 이번에 고든과 계약기간 4년 7,56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다. 고든은 최대 2023-2024 시즌까지 휴스턴에 남는다.

휴스턴은 이번 여름에 대대적인 전력유지에 나섰다. 어스틴 리버스, 제럴드 그린, 대니얼 하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러셀 웨스트브룩을 데려왔다. 크리스 폴(오클라호마시티)의 잔여계약을 덜어내는 과정에서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웨스트브룩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좀 더 끌어올렸다. 이후 고든에게 연장계약을 안기면서 지금의 전력을 꾸렸다.

그는 지난 200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7순위로 LA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클리퍼스에서 뛴 그는 지난 2011년 여름에 폴 트레이드에 포함되어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펠리컨스)로 보내졌다. 이후 뉴올리언스에서 신인계약 이후 연장계약을 따냈지만, 부상으로 결장도 적지 않았다.

이후 그는 휴스턴에서 제임스 하든과 함께 하게 됐으며, 지난 2017년에 폴이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으로 오게 되면서 폴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자신과 트레이드됐던 폴과 함께 지난 2018년에는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결정적인 순간에 폴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면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한편, 휴스턴은 7승 3패로 서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고는 있지만,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7경기 중 6경기를 원정에서 치른 휴스턴은 모처럼 안방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홈 2연전에 나서며 LA 클리퍼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차례로 불러들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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