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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그] ‘프로 첫 더블더블’ LG 박정현 “이제 시작이라 생각”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아무 생각 없이 운동에 전념하려고 한다.”

창원 LG는 1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개막전 서울 SK와 경기에서 90-86으로 승리했다.

‘1순위 신인’ 박정현이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를 맛봤다. 이날 선발로 출장한 박정현은 32분 20초를 소화하며 14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율은 50%, 3점슛은 3개를 던져 0개 성공에 그쳤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더블더블을 달성, 본인이 가진 잠재력은 확실히 보여줬다. 다만,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체력적으로 버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경기 후 만난 박정현은 “D-리그를 처음 뛰었는데,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안 든다. 오늘도 몸이 너무 힘들어서 다리가 안 움직였다. 코치님이 시키신 걸 많이 못했는데, 아쉽다.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아무 생각 없이 운동에 전념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LG에 입단한 이후 꼭 일주일이 지났다. 박정현은 “정신이 없었다. 새벽과 오전, 야간에 걸쳐 운동을 하고 있다. 갑자기 이렇게 하니까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달게 받으려고 한다”며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묻자 박정현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신경을 쓰려고 했다. 2대2 픽앤롤에서 스위치 타이밍을 잘 못 잡았던 것 같다. 롤다운을 원하셨는데, 내가 팝아웃을 몇 번 했다. 그 부분에 대해 지적해주셨다. 리바운드 참여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박정현은 이날 LG 입단 후 처음으로 김시래와 실전에서 호흡을 맞춰봤다. 그는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이런 패스를 받아본 적이 없다. 확실히 패스도 잘하고, 슛도 좋으시다. 내가 더 맞춰야 할 것 같다. (김)시래 형한테 많이 물어보려고 한다”며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박정현은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 감독님, 코치님께서 원하시는 플레이를 최대한 빨리 캐치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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