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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는 토론토' 이바카, 발목 부상 ... 당분간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토론토의 서지 이바카(포워드, 213cm, 106.6kg)도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바카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이 접질린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이날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와 이바카가 다치면서 큰 전력손실을 입게 됐다.

이바카는 토론토 골밑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 벤치에서 나서고 있는 그는 마크 가솔의 뒤를 받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주전과 벤치를 오갔지만, 가솔이 시즌 도중 합류한 이후부터는 벤치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신인 시절인 지난 2009-20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벤치에서만 출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경기당 22.9분을 소화하며 14점(.524 .313 .826) 6.5리바운드 1.3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벤치에서 나서면서 약 23분을 뛰고 있음에도 골밑에서 만만치 않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골밑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책임지면서도 리바운드와 블록 등 수비에서 기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이바카가 빠질 경우 토론토가 자랑하는 높이의 위력은 다소 줄어들 수밖에 없다. 가솔, 이바카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는 가운데 파스칼 시아캄까지 더해 단단한 인사이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중 한 명인 이바카가 빠질 경우 높이는 물론 벤치 전력 약화를 피할 길이 없다. 지난 뉴올리언스전에서는 크리스 부셰이가 자리를 메웠지만, 그의 자리를 대체하긴 쉽지 않다.

그는 지난 2016-2017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토론토에 합류했고, 이후 토론토에서 꾸준히 뛰고 있다. 지난 2017년 여름에는 토론토와 재계약(3년 6,400만 달러)을 맺었고, 지난 시즌에 토론토에서 생애 첫 우승을 맛봤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안정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이바카도 30대에 접어들었다. 아직 벤치에서 나서면서 남부럽지 않은 효용성을 자랑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시즌 후에 다년 계약을 충분히 노릴 만하다. 골밑 전력을 두텁게 하면서도 경험을 더할 수 있어 이바카가 매력적일 수 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70경기 이상을 뛰는 등 단단한 내구성까지 갖췄다.

지난 200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한 그는 1라운드 24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부름을 받았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7시즌을 뛴 그는 지난 2012년에 오클라호마시티의 서부컨퍼런스 우승과 파이널 진출에 일조했다. 이후 2017년 여름에 올랜도 매직으로 트레이드됐고, 시즌 도중 다시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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