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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12일 미네소타전서 돌아올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비로소 제 전력을 갖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블레이크 그리핀(포워드, 206cm, 113.9kg)이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출장할 것이라 전했다. 그리핀은 지난 프리시즌 막판부터 왼쪽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11월 초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핀이 돌아올 경우 디트로이트는 천군만마를 얻게 된다. 가뜩이나 팀에 부상자들이 차고 넘친다. 주전 가드인 레지 잭슨(등)부터 식스맨인 데릭 로즈(햄스트링)도 빠져 있다. 로즈의 경우 지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자리를 비웠고, 당일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어 돌아올 수 있지만, 최근 주축들의 부상으로 전력구성이 녹록치 않다.

마침 그리핀이 복귀를 알리고 있다. 그는 시즌 첫 10경기에서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최근 당일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치의로부터 농구 관련 어떤 활동을 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가 돌아올 경우 당장 안드레 드러먼드가 큰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드들도 좀 더 편하게 경기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핀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서 경기당 35분을 소화하며 24.5점(.462 .362 .753) 7.5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고, 이에 힘입어 오랜 만에 올스타에 선정됐다. 디트로이트로 건너온 이후 첫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그는 LA 클리퍼스에서 뛰는 동안에는 디안드레 조던(브루클린)과 호흡을 맞췄다. 디트로이트에서는 드러먼드와 함께 뛰면서 빼어난 센터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 골밑에서도 영향력을 펼칠 수 있지만, 주로 중거리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 올스타 센터들과 같이 뛰면서 자신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디트로이트로서는 이번에 그리핀이 돌아오고 추후에 로즈와 잭슨까지 가세할 경우 충분히 승부스를 띄워 볼만하다. 이번 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디트로이트는 지난 2009년 이후 단 한 번도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 봄나들이에 나서지 못한 만큼, 모처럼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다가설지가 주목된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4승 6패로 동부컨퍼런스 9위에 올라 있다. 디트로이트는 미네소타와의 경기 후 동부 원정길에 오른다. 마이애미 히트, 샬럿 호네츠, 시카고 불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원정 3연전이지만 일정이 다소 넉넉해 충분히 겨뤄 볼만하며, 마이애미전만 잘 이겨낸다면 이후 연승을 이어갈 여지도 없지 않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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