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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상어’로 변신한 전자랜드 '새내기' 양재혁-박찬호의 특별한 하루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전자랜드 새내기 선수들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부산 KT와 홈 경기를 ‘신인 선수 데이’로 지정, 올 시즌 신인인 양재혁과 박찬호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4일 개최된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두 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연세대 출신 포워드 양재혁(1라운드 9순위)과 경희대 출신 센터 박찬호(2라운드 2순위)가 그 주인공.

둘은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후, 지난 6일부터 팀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도 동행해 경기를 지켜봤다.

그리고 이날 본격적으로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행사는 개문인사. 둘은 홈 경기 1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자신의 이름과 프로필, 인사말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홈 팬들을 맞았다. 팬들 또한 환호와 함께 새내기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두 번째는 댄스 신고식이었다. 인사를 마친 두 선수는 경기 시작 후 1쿼터 작전시간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기 상어 코스튬을 입고 등장한 두 선수는 귀여운 율동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정장 차림으로 변신, 멋진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경기 중간 하프타임도 두 선수를 위해 쓰였다. 구단 측은 드래프트 당일 촬영한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두 선수 부모님과 가족의 인사말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전자랜드 팬들이 직접 손수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 첫 싸인볼도 팬들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전자랜드에 뽑혀서 영광”이라며 “팬분들이 많고 가족 같은 화목한 분위기인 것 같아서 좋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양재혁은 “허슬 플레이와 수비를 기본으로 생각한다. 얼른 몸을 만들어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둘은 경기 후반 응원 타임에도 동원,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이날 하루를 마무리했다.

두 새내기들의 뜻깊은 하루는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갔다. 경기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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