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BL
'완패' 오리온 추일승 감독 "지혜롭게 풀지 못해 아쉽다"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아람 기자] "앞선에서 많이 밀려다녔다. 좋은 빅맨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 지혜롭게 풀지 못해 아쉽다"

고양 오리온은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4-81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추일승 감독의 첫 마디는 '완패'였다. 그만큼 어려운 경기를 했다. 턴오버만 19차례 나오면서 번번이 공격권을 잃었다. 리바운드에서도 28-36으로 밀렸다. 전반을 27-45로 마친 오리온. 끝내 반전을 연출하지 못한 채 주말 연전을 1승 1패로 마감했다.

추일승 감독은 "앞선에서 많이 밀려다녔다. 좋은 빅맨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 지혜롭게 풀지 못해 아쉽다. 앞선에서 강한 압박을 받으면서 볼이 좋은 타이밍에 포스트에 전달되지 않았다. 상대의 도움 수비를 유발했다. (이)현민이와 (전)성환이한테만 턴오버 10개가 나왔다. 좋은 빅맨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총평을 전했다.

이날 KBL 데뷔전을 치른 전성환(3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에 대해서는 "코트를 보는 시야 자체는 좋다. 그러나 대학보다 강한 프로 수비를 이겨내야 한다"고 짚었다.

보리스 사보비치(13점 7리바운드 2블록)의 경기력에 관한 질문에는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좀 더 몸이 올라오면 괜찮을 것이다. 오늘은 앞선에서 좋은 타이밍에 볼이 들어가지 않았다. 본인도 KBL의 터프한 수비를 느꼈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다시 무장하고, 가다듬고 게임에 임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성환이와 사보비치가 2대2를 하면 잘 맞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2대2를 할 줄 아는 선수다. 하지만 습관을 알아야 패스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며 두 선수의 호흡을 기대했다.

끝으로 추일승 감독은 "다음 주 LG전(16일)까지 시간이 있다. 경기력이 올라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아람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창원LG vs 고양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울산현대모비스 경기모습
[BK포토]SK 신인선수 환영식 현장화보
[BK포토]SK VS 전자랜드 경기화보
[BK포토화보] 부산KT vs 창원LG 경기모습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