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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원주 DB 이상범 감독 "윤호영 공백, 수비 로테이션에 어려움 많아"
[바스켓코리아 = 원주/오건호 웹포터] “윤호영의 빈자리를 메꿔야 한다. 국내 선수들이 수비 로테이션에서 잘해줘야 한다.”
 
원주 DB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65-71로 패했다. 
 
치나누 오누아쿠(14득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과 김민구가 11득점 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이날 패배로 DB는 3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오늘 잘 싸웠다 어제 보다, 경기 내용이 더 나았다. 어쨌든 윤호영의 빈자리를 메꿔야 한다. 국내 선수들이 수비적인 로테이션에서 잘해줘야 한다.”라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윤호영의 부상 이후 DB는 3연패를 기록 중이다. 1라운드 성적을 떠올리면 아쉬운 게 현실이다. 이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하는 이상범 감독은 여러 가지 전술적인 면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고 번했다. 
 
이 감독은 “(김)종규 뛰는 시간을 한번에 가져가기보단 잠깐잠깐 뛰게 해주면서 시간적인 면에서 사용법을 달리 가져가고 있다.”고 말한 후 "오늘 4쿼터에 쓰리 가드도 한 번 해봤다. 오누아쿠와 (김)종규를 믿고 가드 세 명을 세워봤다. 나쁘지 않았다. (허)웅이도 자기 몸이 올라오고 있다. 어쨌든 호영이가 한 달 반 동안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라고 실험의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DB의 외국인 선수들은 잘 될 때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밍이 맞지 않는 공격, 조급해 보이는 모습, 상황에 맞지 않은 판단 등을 보여주며 아쉬운 내용을 남겼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 감독은 “게임이 질 땐 그런 실책이 되게 커 보인다. 이길 땐 가려지는 부분이다. 초반엔 그린이 안쪽으로 들어올 때 해결해줄 선수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부상으로 인해 해결해줄 선수들이 적어졌기 때문에 더 잘 보인다. 다른 국내 선수들이 더 잘해줘야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 감독은 수비와 윤호영의 빈자리를 수차례 언급했다. 그만큼 DB의 승리에는 수비가 중요하고 윤호영이 빠진 상황에서 그러한 점이 더 잘 보였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2대 2 수비를 할때도 잘 안 맞는다. 로테이션 적인 부분에서 중심을 잡아주던 윤호영이 빠지면서 오누아쿠나 다른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전부터 수비 로테이션 부분을 연습했으나 아직 손발이 잘 안 맞는다. 거기에 윤호영까지 빠져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는 경기 소감과 일맥상통하는 언급이었다. 그러나 DB의 문제점은 수비만이 아니었다. 공격에서도 낮은 슛 적중률을 보였고, 턴오버도 12개나 기록하면서 경기에서 패배했다. 
 
이에 이상범 감독은 “러닝게임을 해야하는데 실책을 의식해서 머뭇머뭇한다 이런 부분을 보강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BL

오건호  rjsgh0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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