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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도, 11일 토론토전에서 복귀할 듯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비로소 제 전력을 꾸릴 예정이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레존 론도(가드, 185cm, 81.6kg)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라 전했다. 론도는 이번 시즌이 개막한 이후 아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허벅지가 좋지 않은 그는 좀처럼 돌아오지 못했으나, 이제야 복귀를 앞두게 됐다.

론도가 돌아올 경우 레이커스는 백코트 운영에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레이커스에는 론도를 제외하고 마땅한 포인트가드가 없다. 르브론 제임스가 있어 론도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그만큼 제임스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 이에 론도가 돌아와 당장 벤치에서라도 뛸 경우 제임스가 휴식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에도 제임스와 함께 레이커스에서 뛴 론도는 레이커스의 벤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와 론도가 같이 주전으로 나설 수도 있지만 굳이 같이 뛰게 하기 보다는 벤치에서 나와 제임스가 쉴 때 경기운영을 도맡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도 있다. 그의 복귀로 그간 백업 포인트가드로 나서던 퀸 쿡의 역할을 좀 더 줄어들 전망이다.

그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46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부상으로 결장 빈도가 많았다. 이전 시즌까지 60경기 이상은 너끈하게 소화한 그였지만,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르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경기당 29.8분 동안 9.2점(.405 .359 .639) 5.3리바운드 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30대 초반에 접어들면서 어느덧 노장대열에 진입한 그지만 어시스트 생산성만큼은 남부럽지 않다. 예전과 같은 수비력을 뽐낼 수 없어 주전으로 뛰기에는 약점이 많지만,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만큼은 아직도 녹슬지 않았다. 오히려 웬만한 선수들보다 동료들을 더 잘 활용하면서 팀에 보탬이 됐다.

한편, 레이커스는 현재까지 7승 1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에 올라 있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초반부터 힘을 내고 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카와이 레너드가 이끄는 LA 클리퍼스에 진 이후 내리 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11일 상대하는 토론토에는 카일 라우리(왼손)와 서지 이바카(발목)가 부상 중이라 레이커스의 승리가 조심스레 점쳐진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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