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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비상’ 라우리, 왼손 골절 ... 2주 후 재검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디펜딩 챔피언’ 토론토 랩터스가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ESPN』의 레이첼 니콜스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의 카일 라우리(가드, 183cm, 93kg)가 왼손 엄지손가락 골절을 입었다고 전했다. 왼쪽 엄지손가락 끝부분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일단 2주 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당연히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결장한다.

라우리는 지난 9일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경기 도중 강한 통증을 호소한 그는 이날 16분 29초를 뛰는데 그쳤다. 부상이 확인된 직후 돌아오지 못했고, 결국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토론토는 라우리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연승을 이어갔지만 라우리가 빠지게 된 만큼, 전력손실을 입게 됐다.

토론토는 현재 뉴올리언스전을 시작으로 서부 원정길에 올라있다. 뉴올리언스 외에도 LA 레이커스, 클리퍼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댈러스 매버릭스를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특히 뉴올리언스전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네 경기를 치러야 해 체력적인 부담이 적지 않다. 여기에 라우리마저 당분간 빠지게 되면서 전력 구성이 쉽지 않아졌다.

라우리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8경기에서 경기당 36.1분을 소화하며 21.8점(.478 .426 .881) 4.3리바운드 6.5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 중이다.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의 이적으로 공격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는 그는 파스칼 시아캄과 함께 토론토의 기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라우리는 지난 2017년 여름에 토론토와 재계약을 맺었다. 종전 계약이 만료된 그는 토론토와 계약기간 3년 9,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토론토와 라우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연장계약(1년 3,000만 달러)을 체결했다. 라우리는 다가오는 2020-2021 시즌까지 토론토맨으로 남게 됐다.

한편, 토론토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6승 2패로 동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레너드가 팀을 옮기면서 전력이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동부에서 위력을 떨치고 있다. 시아캄이 보다 더 진일보된 경기력을 뽐내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고루 어우러지고 있다. 라우리까지 더해 토론토가 이번 시즌에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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