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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탈출’ 추일승 감독 “사보비치, 리그 적응하면 더욱 좋아질 것”

[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기자] 추일승 감독이 사보비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양 오리온은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최진수(17점 6리바운드), 장재석(14점 6리바운드), 보리스 사보비치(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원주 DB를 71-63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초반부터 고른 득점 분포로 기세를 잡았다. 사보비치와 국내 선수들의 좋은 호흡이 만든 결과였다. 분위기를 탄 오리온은 계속해서 두 자릿수 점수차를 유지했다. 후반에도 적재적소에 터진 득점으로 DB의 추격을 저지한 오리온은 결국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운이 좋았다. 상대가 부상자도 많은 행운이 따랐기에 이길 수 있었다”며 겸손해했다. 

오리온은 인라 사보비치가 첫 선을 보였다. 11점으로 많은 득점은 아니었지만 패스와 높이 등 인상 깊은 장면이 여럿 있었다.  

추일승 감독은 “사보비치가 첫 경기에 보여준 모습 덕분에 국내 선수들이 안정감이 생겼다. 조금만 KBL에 적응한 뒤 공격을 하면 더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날은 외곽슛이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 다른 측면에서 도움을 많이 줬다”며 그의 활약을 평가했다.  

오리온은 사보비치 뿐만 아니라 포워드들의 활약이 좋았다. 특히 최진수는 34분을 뛰며 16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추일승 감독은 “최근에 부진했던 (최)진수가 살아났다. 리바운드도 많이 걷어냈고, 골밑으로 들어가면서 자유투도 많이 얻어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점을 극대화 시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다”며 최진수를 칭찬했다.  

그러나 오리온은 아쉬움도 있었다. 후반에만 10개의 실책을 범했다. 때문에 20부 동안 29점에 그쳤다. 추일승 감독은 “도망갈 수 있는 부분에서 턴오버가 나왔다. 숙제이다. 지키려는 것보다는 공격으로 몰아붙이는 장면이 많았다”며 후반 경기력을 아쉬워했다.  

추일승 감독은 끝으로 “2라운드 첫 승을 거뒀는데, 나머지 경기에서도 4~5승을 했으면 좋겠다”는 앞으로의 각오를 밝힌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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