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그린과 러셀, 7일 휴스턴전 동반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여전히 주축들을 배제한 채 경기에 나선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The Dancing Bear’ 드레이먼드 그린(포워드, 198cm, 104.3kg)과 ‘DLo’ 디엔젤로 러셀(가드, 193cm, 87.5kg)이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한다고 전했다. 그린은 왼쪽 검지손가락을 다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러셀은 오른쪽 발목 염좌로 결장하고 있다.

그린은 지난 2일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 이후 오른쪽 손가락에 통증을 호소했다. 검사결과 검지손가락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돌아오는데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문제는 스테픈 커리마저 왼손 골절로 장기간 결장하게 된 가운데 그린마저 빠지게 되면서 이전과 같은 전력은 고사하고 벤치 선수들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러셀도 마찬가지. 러셀도 샌안토니오전에서 다쳤다. 오른쪽 발목을 다친 그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있다. 부상 당시 정확한 복귀 일정이 검토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당일 상태를 두고 결정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최근 결장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부상 당시로부터 약 일주일 정도 자리를 비울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린과 러셀이 동반 이탈하면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5년 동안 이어오던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좀처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케빈 듀랜트(브루클린)의 이적을 시작으로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파이널에서 듀랜트는 물론 클레이 탐슨까지 다쳤고, 이번 시즌 초반에는 커리마저 전열에서 이탈했다. 커리는 2월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탐슨은 시즌 중 복귀가 불투명하다.

그나마 팀을 지키고 있던 그린과 러셀까지 다치면서 이번 시즌 힘겨운 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린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경기에서 경기당 28.8분을 소화하며 9.4점(.429 .308 .700) 7.8리바운드 5.2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리바운드 수치는 꾸준한 가운데 어시스트는 세 시즌 연속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빅맨으로 나서는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적지 않지만 주축들의 이탈로 인해 어시스트가 줄어든 것으로 짐작된다.

러셀은 이번 오프시즌에 골든스테이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에 첫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주축들이 모두 빠지게 된 것도 모자라 본인마저 다치고 만 것. 부상 전까지 5경기에서 평균 30.4분을 뛰며 19점(.386 .314 .714) 3.6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올렸다.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온다면 실질적인 주득점원 역할을 맡아야 한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5일 안방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잡아내면서 연패에서 탈출했다. 포틀랜드와의 경기 전에 3연패를 떠안았던 골든스테이트였지만, 부상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포틀랜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제 휴스턴전을 시작으로 원정 3연전에 나선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창원LG vs 고양오리온 경기모습
[BK포토화보] 부산KT vs 울산현대모비스 경기모습
[BK포토]SK 신인선수 환영식 현장화보
[BK포토]SK VS 전자랜드 경기화보
[BK포토화보] 부산KT vs 창원LG 경기모습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