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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린스, 금지약물 복용 ... 25경기 출전 정지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에 금지약물을 복용하는 어린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애틀랜타 호크스의 존 칼린스(포워드, 206cm, 106.6kg)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25경기에서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검사결과 성장호르몬이 검출됐다. 칼린스는 사과의 말을 건넸지만, 전형적인 약물투약자들의 반응을 내보내 여론이 싸늘하게 식어있다.

칼린스는 트레이 영과 함께 애틀랜타 재건의 핵심조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2018 시즌에 데뷔한 그는 지난 시즌에 61경기에서 경기당 30분을 뛰며 19.5점(.560 .348 .763) 9.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년차에 평균 ‘20-10’에 근접하면서 이번 시즌에 엘리트 빅맨 대열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첫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그는 애틀랜타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를 보장받으면서 성장해 나갔다. 이번 시즌에는 징계 전까지 5경기에서 평균 32.2분을 소화하며 17점(.525 .474 .706) 8.8리바운드 1.6어시스트 1스틸 2블록을 올렸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시즌 최다인 30점을 퍼붓기도 했다.

그러나 칼린스도 약물에 손을 대면서 중징계를 피하지 못하게 됐다. 당장 애틀랜타는 영과 함께 팀을 이끌어 가야하는 그의 이탈로 인해 적지 않은 전력손실을 입게 됐다. 6일에는 영이 부상에 돌아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영의 복귀에 맞춰 칼린스가 징계를 받게 되면서 애틀랜타의 시즌 구상에 큰 차질이 생겼다.

그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7순위로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은 그는 데뷔 때부터 평균 24분 이상을 뛰면서 기회를 보장받았다. 이윽고 그는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빅맨이 됐으며, 이제 20대 초반에 불과해 더 큰 성장가능성과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그도 금지약물을 사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과 마찬가지로 중징계를 피해가지 못했다. 최근 들어 어린 선수들의 잇따른 약물규정 위반이 적발되면서 NBA에서도 약물에 대한 경각심이 보다 더 대두되고 있다. 수년 사이 조아킴 노아, 조디 믹스, 윌슨 챈들러(브루클린)까지 노장들까지도 약물규정을 위반해 25경기에서 뛸 수 없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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