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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가벼운 타박상 ... 곧 돌아올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잘 나가고 있는 LA 레이커스가 큰 탈 없이 전력을 유지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에이브리 브래들리(가드, 190cm, 81.6kg)가 큰 부상을 피했다고 전했다. 브래들리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 후에 다리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검사 결과 오른쪽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브래들리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 레이커스의 선수단 운영은 쉽지 않다. 레존 론도가 아직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레이커스는 브래들리와 데니 그린을 주전 가드로 투입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가 있어 두 슈팅가드를 동시에 투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벤치에 다른 선수들이 있지만 당장 브래들리의 빈자리를 메우긴 쉽지 않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했다. 마침 다음 경기까지 하루 시간이 있어 이후 경기 출장도 충분히 가능하다. 선수 관리 차원에서 오는 6일에 열리는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할 수도 있지만, 이후 출장하는 것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시카고가 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브래들리를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설 확률도 낮지 않다.

브래들리는 이번 여름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도중 LA 클리퍼스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왔다. 지난 2018년 여름에 클리퍼스와 2년 2,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 마지막 해에는 연봉 중 20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었고, 멤피스는 재건사업에 돌입해 있어 예상대로 브래들리를 방출하기로 했다.

자유계약선수가 된 브래들리는 레이커스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레이커스와 계약기간 2년 977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클리퍼스 합류도 조심스레 예상되기도 했지만, 그는 레이커스에서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 여전히 준수한 수비력과 외곽슛을 갖추고 있어 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시즌 그는 6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27.8분을 소화하며 10.7점(.519 .353 .667) 3.3리바운드 1.3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멤피스에서 뛸 때보다 각종 기록이 하락했지만, 레이커스에는 탁월한 공격수들이 즐비해 부담이 적다. 오히려 손쉬운 기회를 잡으면서 높은 확률로 필요한 득점을 올리고 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론도가 돌아올 경우 브래들리가 벤치에서 출격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다. 브래들리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레이커스가 얼마나 두터운 선수층을 유지 및 구성하고 있다는 뜻이다. 동시에 레이커스의 벤치 전력 강화도 도모할 수 있어 더욱 더 위력을 떨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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