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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매 쿼터 조금씩 달아난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2연승 달려

[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아람 기자]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챙긴 전자랜드가 연승을 달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시즌 2번째 경기에서 79-72로 승리했다.

김낙현(3점슛 5개 포함 2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최다 득점자로 승리를 견인한 가운데, 이대헌(3점슛 1개 포함 16점 3스틸)과 강상재(3점슛 1개 포함 1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차바위(3점슛 3개 포함 10점 6리바운드)가 두 자리 득점으로 힘을 실었다.

반면, 오리온은 허일영(3점슛 2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과 조던 하워드(3점슛 2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장재석(13점 10리바운드 2스틸)이 분전했다.

오리온은 이현민-허일영-김강선-이승현-올루 아숄루가 선발 출격했고, 전자랜드는 박찬희-차바위-강상재-민성주-할로웨이로 라인업을 꾸렸다.

1쿼터 초반 5분 동안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허일영과 박찬희뿐이었다. 허일영과 박찬희는 각 7점, 5점을 쓸어 담으며 팀 득점을 책임졌다.

이후 이대헌의 골 밑 득점과 할로웨이의 속공 덩크로 9-7, 전자랜드가 앞서 나가자 오리온이 작전타임으로 흐름을 끊었다.

잠시 시소게임을 펼친 두 팀. 박상오와 김낙현은 나란히 3점슛을 터뜨렸다. 장재석의 팁인으로 15-16, 오리온이 근소한 리드를 내어준 채 1쿼터의 막이 내렸다.

이대헌의 3점슛으로 시작한 2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강상재의 중거리슛 이후에는 하워드가 3점슛을 꽂았다.

전자랜드는 김낙현이 빠른 공격을 이끌었고, 이대헌과 강상재가 페인트 존을 공략했다. 오리온은 이승현과 장재석, 최진수, 하워드, 김강선 등의 고른 활약으로 맞섰다. 

전반 3분여를 남겨두고 아숄루의 골 밑 득점으로 32-32, 팽팽한 긴장감은 여전했다. 2쿼터 막판에는 3점슛이 쏟아져나왔다. 차바위와 허일영, 쇼터의 3점슛이 차례로 림을 갈랐다. 허일영의 득점 이후 쇼터가 스틸에 성공, 차바위가 또다시 3점슛을 집어넣었다.

41-37, 전자랜드의 4점 리드로 맞이한 3쿼터. 초반 50초 동안 허일영이 4점을 몰아치며 점수 차를 없앴다. 전자랜드가 무득점으로 침묵할 사이 오리온은 장재석의 득점으로 44-41, 역전에 성공했다.

전자랜드도 반격에 나섰다. 이대헌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강상재가 돌파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냈고, 할로웨이는 공수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골 밑 득점과 함께 속공 상황에서 유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득점을 추가했다.

오리온은 박상오와 이현민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강상재와 김낙현에게 내리 3점슛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김낙현의 3점슛이 다시 한번 터지면서 56-49, 3쿼터 막판 쇼터가 자유투에서 집중력을 보이면서 4점을 더했다. 60-51, 전자랜드가 한 발 더 달아났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오리온에 추격을 시도했다. 하워드가 내외곽에서 5점을 끌어모았고, 이승현도 외곽에서 지원했다. 골 밑에서는 장재석이 득점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강상재, 이대헌의 공격력으로 응수했다. 4쿼터 3분 20여 초를 남겨두고 김낙현과 차바위가 백투백 3점포를 가동하면서 76-65, 4점까지 좁혀졌던 점수를 순식간에 벌렸다.

오리온은 김강선의 3점슛 등으로 끝까지 반전을 노렸지만, 팀파울로 자유투를 내주며 역전에 실패했다. 남은 시간 리드를 지켜낸 전자랜드가 2연승을 달렸다.

사진 제공 = KBL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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