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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오리온 vs 전자랜드, 연승을 노리는 두 팀의 충돌
오리온 장재석(좌)-전자랜드 할로웨이(우)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연승을 노리는 두 팀이 만났다.

이번 '내 맘대로 프리뷰'는 고양 오리온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를 다룬다. 프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스스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직접 질문하고 직접 대답하며 해당 경기를 예습한다. 그리고 'BK Review'를 통해 잘못 생각한 점을 복습한다. 이러한 과정을 시즌 내내 반복한다. 예습-복습을 통해, 2019~2020을 철저히 공부하려고 한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양 팀 1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R(19.10.08., 인천삼산체육관) : 인천 전자랜드 82-73 승
리바운드 : 전자랜드 39 > 30 오리온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 : 전자랜드 24 > 11 오리온
벤치 득점 : 전자랜드 34 > 18 오리온

전자랜드 : 국내 선수들의 맹활약
김낙현 : 3점슛 3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전현우 : 3점슛 3개 포함 15점 5리바운드
차바위 : 3점슛 2개 포함 14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리온 : 지금은 없는 랜드리의 분전
마커스 랜드리 : 3점슛 3개 포함 28점 7리바운드
허일영 : 3점슛 2개 포함 12점 3리바운드
이승현 : 3점슛 2개 포함 12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바스켓 : 1라운드 맞대결은 전자랜드의 승리였어.
코리아 :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 전자랜드였어. 김낙현과 전현우, 차바위가 3점슛 도합 8개를 꽂아 넣으면서 승리를 이끌었지. 오리온은 당시 외국인 선수였던 마커스 랜드리가 28점을 올리면서 분투했어.

바스켓 : 이번 맞대결에서 다른 점은 뭐야?
코리아 : 우선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가 교체됐어. 랜드리보다 포스트 존재감이 뚜렷한 올루 아숄루가 뛰고 있지. 아숄루는 KBL 입성 이후 현재까지 4경기를 소화했어. 경기를 치를수록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또 하나 차이가 있다면, 첫 맞대결 당시 오리온은 장재석이 뛰지 않았어. 이날 전자랜드전에서는 처음 뛰게 되는데, 이것 또한 이번 맞대결의 변수야.
전자랜드도 선수 구성에 변동이 있어. 이대헌과 정영삼이 새로 합류했지. 양 팀 모두 주축 빅맨이 합류해서 치르는 첫 번째 맞대결이 될 것 같아.

[양 팀 주전 포워드 & 빅맨 주요 기록]

오리온
올루 아숄루 : 4G 평균 14분 6초, 10.3점 5.3리바운드 1.3어시스트
이승현 : 9G 평균 29분 35초, 7.8점 5.2리바운드 2.2어시스트
장재석 : 8G 평균 23분 32초, 9.8점 6.4리바운드 2.1어시스트

전자랜드
머피 할로웨이 : 7G 평균 23분 19초, 17.3점 11.1리바운드 2.9어시스트
강상재 : 7G 평균 30분 11초, 13.9점 7.3리바운드
이대헌 : 4G 평균 19분 35초, 5점 2리바운드

바스켓 : 자연스럽게 매치업에 관심이 가는데?
코리아 : 두 팀 다 포워드와 빅맨이 강한 팀이야. 골밑에선 할로웨이와 아숄루가 맞붙을 거야. 할로웨이는 특히 최근 감이 아주 좋아. 매치업이 된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숄루도 언더사이즈 빅맨 유형으로 힘과 기술이 좋은 선수야. 힘과 힘의 대결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주전 포워드인 이승현과 장재석, 강상재와 이대헌의 맞대결도 궁금해. 이승현과 강상재는 내외곽을 오갈 수 있고, 장재석과 이대헌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이 강한 선수들이지. 공수에서 이 선수들의 활약이 매우 중요할 거야.

바스켓 : 그 외에 관심 있게 봐야할 부분이 있을까?
코리아 : 양 팀 외곽슛에 주목하면 좋을 것 같아. 오리온은 경기당 3점슛 8.1개, 전자랜드는 8개로 10개 구단 중 2위, 3위를 차지하고 있어. 오리온은 다소 기복이 있긴 하지만, 3점슛이 터지면 무섭게 터져. 지난 27일 삼성전에선 허일영의 외곽슛이 폭발했지. 23일 DB전에선 팀 3점슛 15개를 꽂았고.
전자랜드는 꾸준하게 외곽슛 성공률이 좋은 팀이야. 특히 최근에는 김낙현과 강상재, 두 국내 선수의 슛감이 매우 좋아. 지난 27일 DB전에선 박찬희가 3점슛 3개를 터뜨리기도 했지. 양 팀 다 양궁이 가능한 팀이라, 외곽포가 터지는지 안 터지는지에 주목해도 흥미진진할 거야.

바스켓 : 그렇다면 승리할 팀은?
코리아 : 성적으로도 그렇고, 최근 경기력으로 봐도 전자랜드가 우세한 건 맞는 것 같아. 선두를 달리고 있는 DB를 꺾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할 거야.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의 조화가 매우 좋은 팀이야. 전체적으로 공수에서 빈틈이 보이지 않아.
오리온도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어. 특히 아숄루와 장재석, 이승현 등 빅맨들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야. 시즌 초반 다소 부침을 겪고 있는 최진수가 힘을 보탠다면 오리온도 이날 경기에서 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아.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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