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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교체’ LG, “해리스, 득점력 좋은 선수”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창원 LG가 고민 끝에 칼을 빼들었다.

현주엽 LG 감독은 “맥클린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비시즌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며 버논 맥클린(202cm, C)의 경기력을 고민한 바 있다.

맥클린은 이번 시즌 9경기 평균 12분 42초를 코트에 나섰고, 4.3점 6.1리바운드에 그쳤다. 2017~2018 시즌 기록(정규리그 전 경기 평균 34분 51초 출전, 23.3점 10.1리바운드 3.7어시스트)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했다.

LG는 결국 칼을 빼들었다. 맥클린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LG의 선택은 마이크 해리스(198cm, F)였다.

해리스는 1983년생으로 2007~2008 시즌과 2009~2014까지 NBA에서 뛴 적 있다. 최근에는 중국과 필리핀, 레바논 등 아시아 농구를 경험했다. 골밑과 외곽에서 득점 가능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LG 관계자는 “해리스는 27일에 입국했고, 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KBL에서 고용 추천서를 받은 상황이다. 취업 비자를 신청할 예정이고, 오는 10월 31일 원주 DB와의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영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 수 있는 선수다. 미드-레인지에서 슈팅 능력이 좋고, 포스트업 상황에서 파워가 좋다. 3점슛 성공률도 나쁘지 않다. 지난 여름 트로이 길렌워터와 같은 리그를 뛴 적이 있다. 득점력은 트로이 길렌워터와 비슷한데, 리바운드 기록이 길렌워터보다 더 좋다”며 해리스의 특색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해 필리핀 거버너스컵에서 MVP를 받았다. 중국에서도 연봉을 많이 받았고, 잘 했던 선수다. 드래프트 시절부터 영입 리스트에 있던 선수였다. 능력이 있는 선수다. 9월까지 아시안컵을 뛰었기 때문에, 몸 상태가 나쁘지 않을 거라고 본다. 다행히 상황이 맞아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해리스를 환영했다.

LG는 외국선수 교체에 이어,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1순위 선발권을 획득했다. 1라운드를 최하위(2승 7패)로 마쳤지만, 반등할 수 있는 요소를 마련했다. 특히, 해리스가 LG의 기대에 부응한다면, LG의 순위가 달라질 확률이 높다.

[마이크 해리스 2018 PBA Governors’ Cup 주요 장면] : https://www.youtube.com/watch?v=vzyne3qZ5ZI

[마이크 해리스 2017~2018 시즌 기록]
 - CBA(Fujian 소속) 38경기 평균 35.8분 출전, 20.2점 11.7리바운드 2.7어시스트 1.5스틸
  * 3점슛 성공률 : 40.5% (경기당 2.97개 성공)
 - PBA(Alaska Aces 소속) 22경기 평균 38분 출전, 29.6점 20리바운드 2.8어시스트 1.2스틸 1.1블록슛
  * 3점슛 성공률 : 29.9% (경기당 1.73개 성공)
 - 레바논 디비전 A(Sporting Al Riyadi Beirut 소속) 14경기 평균 32.5분 출전, 15.6점 10.6리바운드 2.8어시스트 1.2블록슛
  * 3점슛 성공률 : 28.1% (경기당 1.3개 성공)

사진 제공 = KBL

손동환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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