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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승장 은희석 감독 "선수들과 소통하며 결승전 준비할 것"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아람 기자] "선수 모두가 팀 승리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과 소통하며 결승전을 준비하겠다"

연세대학교는 2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중앙대학교와 경기에서 73-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결승에 안착, 6년 연속 챔프전에 진출하게 됐다.

한승희(3점슛 1개 포함 26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가 승리를 견인한 가운데, 이정현(3점슛 3개 포함 17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은 경기 운영과 공격에서 활기를 더했다. 신동혁(3점슛 2개 포함 9점 2리바운드)과 신승민(9점 2리바운드)는 18점을 합작했고, 김경원(5점 12리바운드 1스틸)은 제공권 싸움에서 힘을 실었다.

전반을 28-27, 근소하게 앞서며 마친 연세대는 3쿼터에 리드를 내줬다. 김세창과 문상옥에게 백투백 3점슛을 허용했고, 번번이 나오는 턴오버에 고전했다.

48-55로 뒤처진 채 시작한 4쿼터, 중앙대의 득점난을 틈타 연세대가 추격을 시도했다. 한승희를 중심으로 득점을 쌓았다. 55-55로 따라잡은 후에는 접전이 펼쳐졌다. 4쿼터 중반에는 신동혁이 3점슛 2개 포함 9점을 집중시키며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은희석 감독은 "어렵네요"라고 운을 떼며 "결승전에 어렵게 진출했다. 쉬울 거라 예상하진 않았지만, 팀 조직력이 2학기 접어들면서 상당히 좋지 않다. 그런데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홈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연세대는 3쿼터를 제외한 나머지 쿼터에서 중앙대의 득점을 15점 이내로 묶었다. 그러나 3쿼터에는 28점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자칫 지난 5월 30일 중앙대와의 정규리그 2번째 맞대결에서의 패배(55-61)가 떠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은 감독은 "경기력인 것 같다. 그동안 우리 팀의 박지원(192cm, G), 이정현(189cm, G)이 타 대학 선수들을 압도한 분위기에서 경기 내용을 쉽게 풀어간 게 많았다. 그러나 사실 견제가 극심하다. 그 부분을 박지원, 이정현이 잘 이겨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 부분에서 정체가 있었다"라고 설명하며 박지원과 이정현을 격려했다.

한승희에게는 "인사이드에서는 한승희 선수가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로 팀을 위해 헌신했다.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연세대의 결승 상대는 미정이다. 25일 오후 5시 성균관대와 고려대의 4강 플레이오프 승자가 연세대와 챔피언을 놓고 맞붙게 된다.

이에 은 감독은 "어느 팀이 올라오든 간에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경기력이다. 선수 모두가 팀 승리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하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과 소통하며 결승전을 준비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 제공 = KUBF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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