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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전격 연장계약 체결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예상을 뒤엎고 연장계약을 맺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도만타스 사보니스(포워드, 211cm, 108.9kg)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계약은 계약기간 4년 7,940만 달러로 이중 보장금액은 7,700만 달러다. 세부적인 계약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은 금액은 달성 가능한 보너스로 채워졌을 가능성이 높다.

불과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사보니스는 인디애나와 연장계약을 맺을 뜻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인디애나가 제시하려는 금액에 만족하지 않았기 때문. 자칫 그가 트레이드될 확률이 거론되기도 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이미 오프시즌에 사보니스 트레이드를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시 트레이드가 언급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고심 끝에 사보니스를 앉히기로 했다. 사보니스도 원하는 계약조건을 받아내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사보니스의 계약조건은 마일스 터너(4년 7,200만 달러)보다 소폭 많은 금액이다. 이제 사보니스도 연간 2,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게 되는 등 어엿한 주축 전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터너와의 연장계약으로 인디애나의 지출도 자연스레 늘어났다. 2020-2021 시즌 인디애나의 확정된 샐러리캡은 1억 600만 달러가 넘는다. 여기에 사보니스의 계약이 더해질 경우 샐러리캡을 넘게 된다. 사치세선(약 1억 4,100만 달러)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다음 시즌 외부 선수 영입은 현실적으로 어렵게 됐다. 게다가 빅터 올래디포와 연장계약도 남겨두고 있다.

사보니스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나서 경기당 24.8분을 소화하며 14.1점(.590 .529 .715) 9.3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3년차를 보냈던 그는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의 기록을 36분으로 환산할 경우 평균 20.4점 13.5리바운드 4.2어시스트로 바뀔 정도로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해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그를 붙잡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 결국 인디애나도 적지 않은 규모의 계약을 안기며 그를 앉혔다. 연장계약을 맺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트레이드될 가능성도 적지 않았지만, 정작 사보니스는 자신이 원하는 계약을 따내면서 성공적인 오프시즌을 보냈다.

다가오는 2019-2020 시즌부터 사보니스는 인디애나 골밑의 핵심 전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터너와 함께 안쪽을 책임질 예정. 인디애나는 이번 여름에 말컴 브록던(4년 8,400만 달러), T.J. 워렌, T.J. 맥커넬(2년 700만 달러)을 더하면서 전력을 살찌웠다. 기존 전력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까지 더해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을 충분히 노릴 만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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