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WKBL
[BK Review] ‘주전 고른 활약’ 삼성생명, 접전 끝에 우리은행에 승리… 개막전 승리 장식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삼성생명이 접전 끝에 개막전 승리를 잡아냈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에서 리네타 카이저(18점 9리바운드), 김한별(1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주연(14점), 양인영(11점) 활약을 묶어 르산다 그레이(11점 15리바운드), 김정은(18점 8리바운드), 박혜진(14점 9어시스트)이 분전한 아산 우리은행을 접전 끝에 68-62로 이겼다.

1쿼터, 삼성생명 18-17 우리은행 : 김한별의 괴력, 따라붙은 우리은행 

경기 초반, 양 팀은 공격을 수월하게 풀어가며 점수를 쌓아갔다. 2분이 지나면서 우리은행 공격이 주춤했고, 삼성생명은 김한별 3점슛이 터지면서 9-5로 앞섰다.

삼성생명이 계속 수비를 성공시키며 점수를 차단했고, 4분이 지날 때 김한별이 다시 3점슛을 터트렸다. 우리은행은 좀처럼 공격을 위한 공간을 만들지 못했다. 4분 30초가 지날 때 삼성생명이 12-5, 7점을 앞서갔다.

이후 우리은행이 박혜진, 박지현 돌파가 성공되며 점수차를 줄여갔다. 삼성생명은 이지슛을 놓치면서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중반을 넘어 경기는 잠시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고, 삼성생명이 2분 동안 김한별 골밑슛으로 2점을 추가했을 뿐이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우리은행이 그레이 풋백으로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경기 시작 7분 30초 만에 10점 고지를 넘어서는 우리은행이었다. 종료 1분 안쪽에서 우리은행이 김정은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이 바로 카이저 풋백으로 1점을 앞섰다. 그렇게 1쿼터는 마무리되었다.

2쿼터, 우리은행 39-37 삼성생명 : 3점슛의 위력, 역전 성공하는 우리은행 

양 팀은 1쿼터 초반과 같이 활발하게 점수를 주고 받았다. 득점 루트를 다양화한 삼성생명이 근소하게 앞섰다. 2분 40초가 지날 때 삼성생명이 이주연 점퍼로 27-22, 5점을 앞섰다. 우리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우리은행이 김소니아, 나윤정 연속 3점포로 28-29로 점수차를 좁혀갔다. 삼성생명이 배혜윤 점퍼로, 우리은행이 박혜진 3점슛으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점수는 31-31 동점이 되었다. 5분 동안 공방전은 그렇게 대등하게 마무리되었다.

이후 양 팀은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빠르게 공격을 주고 받는 가운데 득점이 더해지는 치열한 순간을 보냈다.

종료 2분 40여 초를 남겨두고 우리은행이 나윤정 3점슛으로 37-35, 2점을 앞섰다. 삼성생명은 작전타임을 요청하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이 속공으로 한 발짝 달아났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을 발목 부상으로 잃으면 공격이 주춤했다. 우리은행이 2점을 앞서며 전반전은 마무리되었다.

3쿼터, 삼성생명 50-50 우리은행 : 팽팽한 긴장감, 균형 맞춰지는 경기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재개했다. 이후 점수는 좀처럼 더해지지 않았다. 양 팀은 계속 추가점을 위해 공격을 감행했지만, 서로의 수비에 막히는 장면이 계속 되었다. 4분이 지날 때 우리은행이 그레이 속공과 하이 로우 게임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우리은행이 45-40, 5점을 앞섰다. 삼성생명은 계속 추가점에 실패했고, 수비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했다. 4분 20초가 지날 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삼성생명이 김보미, 이주연 연속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이 박혜진 속공으로 한 걸음 달아났다. 기어코 삼성생명이 역전에 성공했다. 빠른 트랜지션을 점수로 환산,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48-47로 앞섰다.

10분간 공방전은 50-50으로 마무리되었다. 다시 30분 동안 공방전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양 팀이었다.

4쿼터, 삼성생명 68-62 우리은행 : 팽팽한 흐름, 개막전 승리 잡아내는 삼성생명 

우리은행이 김정은, 그레이 연속골로 54-50으로 앞섰다. 삼성생명이 바로 카이저 포스트 업으로 응수하며 점수차를 줄여갔다. 우리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삼성생명이 김보미 3점 패턴 플레이를 통해 55-54로 뒤집었고, 연이는 카이저 골밑슛으로 3점을 앞섰다.

우리은행이 집중력을 살려내며 점수차를 줄여갔다. 주연은 김정은이었다. 5분이 지날 때 점수는58-59, 1점차로 줄어 들었다.

김한별이 긴장감을 풀어냈다. 센스 넘치는 원맨 플레이로 우리은행 골밑을 뚫어냈다. 점수는 다시 3점차로 불어났다. 삼성생명 리드는 이어졌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3점차 리드를 지켜내는 삼성생명이었다.

종료 1분 35초 전, 이주연이 왼손을 이용한 점퍼로 천금 같은 득점을 추가했다. 삼성생명이 65-60, 5점을 앞섰다. 우리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우리은행이 추가점에 성공했다. 점수차는 다시 3점으로 줄어 들었다.

카이저가 자유투를 얻어냈다. 종료 52초 전이었다. 한 개를 성공시켰다. 그걸로 끝이었다. 종료 16초 전, 삼성생명이 카이저 점퍼로 치열했던 승부를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제공 = W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부산KT vs 울산현대모비스 경기모습
[BK포토]SK 신인선수 환영식 현장화보
[BK포토]SK VS 전자랜드 경기화보
[BK포토화보] 부산KT vs 창원LG 경기모습
[BK포토] BNK 구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