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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중앙대 만나는 은희석 감독 “우리 팀 분위기만 잘 잡으면 된다”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영훈 기자] 연세대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연세대학교는 21일(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 상명대학교와 맞대결에서 이정현(2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한승희(17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지원(1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87-61로 이겼다.

연세대는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했다. 초반부터 높이의 우위를 살려 리드를 가져갔다. 시간이 지나며 이정현과 박지원의 속공도 살아났고, 전반을 마쳤을 때 이마20점차까지 달아났다. 여유로운 경기 운영으로 후반을 보낸 연세대는 상명대를 손쉽게 제압했다.

경기 후 은희석 감독은 “수개월의 노력 끝에 온 무대이니 만큼 좋은 첫 출발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위기를 잡으려고 노력했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선수들이 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준 거 같다”며 경기력을 평가했다. 

연세대는 이날 이정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적극적인 돌파와 속공에서의 과감한 마무리, 지난 시즌 보여줬던 이정현의 모습이었다. 

은 감독은 “정규리그에는 부진했지만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른 스포츠에도 있듯이 2년차 징크스가 왔었다. 상대가 그를 준비하고 막아서 그랬다. 또한 경기에만 집중하지 못하고 있더라. 플레이오프 전에 농구에만 집중하라고 지시했더니 스스로 극복해냈다”며 이정현을 칭찬했다. 

연세대는 이날 양재혁이 결장했다. 사유는 왼쪽 무릎 뒤 인대 염좌. 은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드래프트를 앞둔 상황이라 조심했다. 당일까지 몸은 풀었으나 선수보호차원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4강에 나설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며 양재혁을 쉬게 한 이유를 설명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결승을 놓고 맞붙는 상대는 중앙대. 정규리그에서 1패(1승)를 선사했던 팀이다. 

은 감독은 “어느 팀과 붙어도 우리 팀 분위기를 잡는 것에 집중하려 한다. 물론 상대에 대한 분석도 하고 대비도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준비한 것만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세대는 24일(목) 이날과 같은 장소에서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은희석 감독의 자신감이 중앙대를 상대로도 입증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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