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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실패’ KCC 전창진 감독 “골 결정력이 안 따라줬다”

[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영훈 기자] KCC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전주 KCC는 20일(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69-75로 졌다.

KCC는 끝까지 현대모비스를 물고 늘어졌다. 그러나 역전까지는 일궈내지 못했다. 원인은 3점슛 부진. 14개를 시도해 2개 넣는 것에 그쳤다. 때문에 공격 리바운드 25개에도 불구하고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KCC는 2연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선수마다의 매치업에서 문제가 있었다. 특히 함지훈과 상대 가드 수비에서 좋지 못했다”며 문제를 분석했다. 

그는 특히 가드들에 대해서 불만을 제시했다. “가드들이 자신감을 잃은 것이 보기 좋지 않았다. 안 되도 부딪혀봐야 하는데 이날은 그런 것이 없었다”는 전 감의 말이다. 실제로 이날 그는 포인트가드들을 빼고 경기한 시간이 많았다. 정창영, 박성진 등은 각각 14분, 11분을 뛰는 것에 그쳤다.   

이어서는 조이 도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전 감독은 “도시가 공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리온 윌리엄스가 많은 시간을 뛸 수밖에 없었다. 또한, 라건아를 전혀 알지 못해서 도시를 뛰게 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KCC는 4번 자리에 주로 송교창을 기용했다. 하지만 함지훈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고, 공격에서도 크게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4번 포지션 고민이 우리의 숙제다. 69점을 넣은 데에는 송교창 부분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없었던 것이 크다. 수비에서도 힘들지만 끈질기게 한 것은 눈여겨봤다. 앞으로는 나머지 선수들로도 시험을 해봐야겠다”며 차후 계획을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끝으로 “골 결정력이 너무 안 따라줬다. 선수들이 열심히는 하는데 운이 안 좋았다는 느낌이다. 감독으로서 맥을 짚지 못한 내 잘못도 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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